얼마 전에 있었던 일인데요

제가 겪은 일은 아니고...

출국심사 끝나고 벨트랑 신발 등 챙기고 있었는데

한국 여자(20대 중후반)랑 출국심사관이랑 실랑이? 를 하고 있더라구요

무슨 일인가보니...

벳남 입국할 때 양주를 사왔는데 그 술을 기내수화물로 한국으로 가져갈려고 했었나봐요

출국심사할 때 x-ray 검사할 때 걸렸는데

벳남 직원이 압수할려고 하자 한국 여자는 Duty free 라고 얘기하더라구요

결국에는 술을 뺏겼는데 ...

제가 알기로는 

기내수화물은 액체류는 안되는데 ...

양주를 그냥 가져갈려고 했으니 뺏기는게 당연하죠? 

뺏기고 나서 ㅅㅂㅅㅂ 욕을 그냥 ㅋㅋㅋ

한국에서 사 간 양주라도 벳남 출국할 때 기내수화물은 안되는 거 맞죠? 

이상 다낭 출국장 후기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