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가봉골프 6일차 월요일 사와디캅^^

어느덧 장관님 모시고 극기훈련이 중후반으로

지나가고 있어요^^

아침부터 날씨가 청명한데 기온은 32도가 넘어서

30분만 지나면 온몸에 땀이 주르륵...

5일동안 10명의 찌어이 캐디들만 보니 골프에만 집중이

되서 스코어는 좋아지는데 낙이 읎어요ㅜㅜ

호치민에서는  말장난도 좀  하고싶은 이쁜 캐디꽁도 있는데.. 

오늘 처음 자칭 24살이라는 그나마 젊은캐디와

한팀이 됐는데 이 얼굴이 24살이라니......

앞으로 남은 기간도 열심히 골프에만 집중해야겠습니다ㅎㅎ

유흥도 골프도 마사지도 모든게 저는 호치민이 지금

너무너무 가고싶어요~~~~~~~~~~

오후 란딩 나가기전 잠시 쉬고 있는데..

날이 더워 장갑에 땀이 많이 나서인지 손꾸락에

껍질이 다 벗겨지고ㅠㅠ

그냥 누워서 쉬고 싶지만...

다시 채비하고 나가야할거 같습니다!!!!

남은 시간도 알차게 보내시고 좋은하루 되셔요^^

태국 깡촌에서 인사드립니다~~^^

아~~~그리운 호치민..

황제에서 힐링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