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3 로칼 ... feat (졸라 빡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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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 로칼 ... feat (졸라 빡셈)

뾰족왕자 47 333 0

안녕하세요

뾰족 왕자 입니다.


먹고 살기바쁘고... 집안에 이런저런 일이 있다보니.. 카페에 오는걸 등하시 했더니.. 등업도 떨어지고.. 

열심히 했어야하는데.. 하는 작은 아쉬움을 남기면서.. 이번 여행일지를 공유 해볼까 합니다.


9월16일.....

하노이에서 호치민으로 돌아와서.. 지정 숙소 (일때문에 오기때문에 숙소가 정해져 있어여) 에서 짐풀고 빨래 할거 돌리고 뒹굴하다 보니...

직원이 베트남항공으로 3시쯤에 도착....


직원: 이사님 오늘 뭐하면서 놀아요?? 

나: 음 뭐할까요...맛사지 , 이발소, 아님 뭐 하고 싶은거 있어요..


직원: 그럼 오늘 컨디션도 나쁘지 않는데 차 한잔 마시고 빨리 돌아볼까요... 요즘 일만 하고 가서 애들이 난리라고 하니...

(참고로 저희 직원은 정말 베트남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상을 가지고 있죠... 부러울뿐입니다. 키도 얼굴도....)

나: 그럼 가던데 예약할게요.....


설레이는 맘으로 오늘은 어떻게 하겠다... 나 지금 총알이 빵빵하다... 뭐.... 별소리를 다하길래.. 알았으니.. 진정하고 .....


1차 : 로칼 ㄱㄹㅇㅋ (xxx)

나: 오랜만이야.. 지정한 애들 다있지...

매니져: 걱정하지마세요.. 다 준비 해놨습니다. 

직원: 무조건 머리 작은애들로요.... 

나: 얼굴을 봐야지... 

직원: 얼굴은 필요없어요.. 다 고만고만한데서 수술을 해서 다 같아요.. 전 머리만 작으면 되요....

매니져: 형님들 걱정하지마세요... 만족 하실거에요...


짜오방~~~~


아쉽게도 난 3번을 돌려보내고 직원 파트너가 너한테 잘 어울릴만한 애가 있고.. 슴가도 자연산이고.. 딱이라면서... 허벅지 빵빵하고 키도 크다고... 부를까?

나: (고민고민) 그래 얼굴이나 한번 보자.....


짜짠..... 

헉... 그냥 어디 운동하다가 온 애같은 애가 왔다.. 하지만 가슴과 허벅지가 패스... 


물고빨고.. 춤추고.. .마시고.. 술붓고.. 생쑈를 하다가... 


나: 데리고 갈거야....

직원: 아니에요.. 혹시 boss 가보셨나요... 거기나 함 갈까요....???

나: 보스...거긴 그냥 장터인데.. 괜찮겠어....

직원: 전 안가봤으니.. 한번 가시죠... 제가 이건 살께요.....

나: 그럼 무조건 콜.....


1군에서..그랩타고... 설렘반 기대반 불안한 마음으로... 보스 입장....


역시 물량은 많네... 근데 다 쌍둥이처럼 생겼다....

그나만 하나 있어서 골랐더니.. 이애는 지금 실리콘이 내려 앉고있네....아씨.. 뺄까... 

뭐 데리고 갈것도 아닌데...


부장: 너 이리와 너 이리와 너 이리와....

(아마 보스에서 머리 작은애는 다 않힌것 같은.....)


보스는 기본이 메뚜기라... 현장에서 쇼부를 칩니다. 

콜 하면 애들이 앉아 있지만.. 아니면 메뚜기 뜁니다.


물고 빨고.. 잘 놀다가... 시간이 아직 이르고... 극히 데리고가고픈 맘이 없어서...전 패스 했습니다.

직원은 포썸을 하겠다고 다 데리고 간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는 그랬지만.. 시간이 좀 지나니.. 혀가 돌기 시작한걸 보니... 제가 전화기를 뺏어서 깨버렸죠....


아 아쉬운데... 시간은 근데 11시가 다가오고....

그랩을 타고.. 숙소로 갈까.. 한군데를 더 갈까 하다가..

마침 마담이 올때 되지 않았냐고 메세지가 오길래.. 나 왔다...

그럼 새로운 애들이 있으니깐.. 잠깐 보고라도 가라고 하길래.. 갔더니....

역시... 제스퇄은 아니라서.....


나: 쥐고 있는 애들 풀어.... 좋은 말 할때.. 오빠 술취했다.....

마담: 없어.....

나: 구라치다가 걸리면 내 손님들 이제 여기로 안보낸다....

마담: 귀신같은 놈 이라는 눈빛을 쏘더니.. 

그리고... 잠시후... 헉.. 이애는 머야.. 왜 애기야...

마담: 오늘부터 일해 

나: 뭐 맨날 오늘이야..

마담: 진짜야... 그래서 오늘은 못데리고 가...맘에 들면 이애는 올때 킵할께

나: 그래 킵해놔

나: 몇살이야...

마담: 18살.....

나: 아이쿠 조아라..... 


영어도 의사소통 할 정도는 하고.. 나도 밤에는 베트남말이 트이니... 의사 소통이 불편함은 업었네요...


그렇게 술낌에 그 어린애를 물고 빨고... 

지금에서 생각이지만.. 내가 뭐했나... 딸같은 애를..... 


마담: 미안해.. 오늘은 정말 못보내줘...

나: 괜찮아... 11월에 올때 미리 연락할께....


1일 3 로칼은 힘은 듭니다.

하지만.. 현재 호치민 애들 와꾸를 볼려고.. 그리고.. 요즘은 어떤 마인드인지 볼려고 갔는거라...

아깝지는 않고.. 후회가 들진 않네요....


이젠 KTV가 재미가 없어서 로칼을 가고 있지만... 마인드 좋고 흐뭇하게 생긴 애들이 많은 KTV 있음 소개시켜주세요


이젠 3박4일간 제 꽁과 간 푸꾸옥 여행기를 알려 드릴게요...


잼 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47
마크83 09.26 16:07  

하루에 3탕을... ㄹㄱㄱㄹ  가시다니 ..
이야...전  한곳만 가도 헤롱롱 정신을 못차리는대..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6:17  
소주 안먹으니.. 그래도 갈만 하더라고요... 아르기닌의 효과를 봅니다. ㅎㅎㅎ
꿀벌 09.26 16:14  
하루에 ㄹㅋ 3군데나 도셨다니...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6:18  
더는 안할려고요.. 그냥 두탕까지만... 직원이 너무 업 되어서.. 그냥 달리게 되었네요....
하루 09.26 16:20  
한참 여행 다닐때 1일 3가라~~ 자주 즐겼는데
요즘은 체력이 안되네요 ㅠㅠ
부러운 체력~ 입니다 ^^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6:25  
저도.. 노는걸 위주라서... 체력만 된다면..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거 좋아라 합니다..
가볼까나 09.26 16:24  
3 로컬....체력이 엄청 좋으시네요 ㄷㄷ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6:26  
놀려면 이젠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아요.. 날씨도 좋아서. 요즘 새벽에 5킬로 저녁에 5킬로 뛰고 있습니다.
삼성헬퍼 09.26 16:28  
와 완전 멋진 3로컬입니다^^ ㅋㅋㅋ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5  
가끔씩은 돌짓을 해서 기운을 빼야.. 좀 쉬엄 쉬엄 하게 되더라고요.. 근래 일만 하러 갔지.. 놀지를 못해서. 보상심리에....ㅋㅋ
꽃등심 09.26 16:31  
3ㄱㄹㅇㅋ는  못할겆같습니다;;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5  
한번 도~~~~오전... 해보시와요... 잼있어요...ㅎㅎ
꽃등심 09.26 18:08  
3ㅂㅂ만큼 재밌나요?ㅎㅎ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8:11  
ㅂㅂ 이 목적이라면 다른 방향이지만.. 노는거 위주고.. 그자리에서 즐길거면.. 슬로우 타입이라서.... 급하지 않아요.... 언제나 칼자루는 내가 쥐고있으니..
꽃등심 09.26 20:05  
저는 언제나 찍턴이라서요ㅠㅠ
주 목적은 ㅂㅂ입니다ㅎㅎ
디또이 09.26 16:47  
멋진 첫날의 스케쥴이네요..남은 일정도 지치지 마시고 잘달리세요^^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6  
이미 돌고 왔습니다. 10월말에 다시 가야죠....
바람의미소 09.26 16:50  
ㅂㅅ가 맘에 안 드시면 어디서 찾겠습니까 ㅜ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7  
그닥... 연연해 하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노는게 더 잼있습니다.
복장 09.26 17:10  
와..1일 3ㄱㄹ 빡시겠네요ㅋㅋ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7  
그리 빡시지는 않습니다..
호치호치 09.26 17:16  
1일3 ㄱㄹ 체력도체력이지만 총알도 얼마나쓰셨을까 궁금하네요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8  
4000만동 정도 쓴것 같네요..
베스트드라이버 09.26 17:18  
3ㄹㅋ...대단하십니다~^^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9  
도전 해보십시오. 나름 스릴있고.. 딱맞는 애가 나올지 압니까?
야무진남자 09.26 17:22  
엄청난 베트남의 고수시네요~^^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29  
30대 시절에 호치민에서 3년정도 근무 했습니다... 그땐 이런거 몰라서.. 그냥 맨땅에 헤딩이었는데..세월 좋아 졌네요....ㅎㅎ
짐피 09.26 17:35  
체력이 대단하시네요..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50  
그래서 운동을 합니다. 놀고 마시고 즐기기 위해서 운동을 합니다.
쿨곰 09.26 17:39  
대부분 다들 보스에서 만족하시던데...... 3번째 가셔서 마음에 드는 친구를 만나셨군요 ㅎㅎㅎ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51  
첫번째도 가슴이 내스탈이... 보스는 다 같지만.. 대놓고 400/800 이야기를 하니.. 여긴 그냥 정말 급할때 오면 되겠다.. 튕기는 맛이 없어서.. 전 재미가 없더라고요... 세번째는 의사소통이 좀 수월패서 괜찮았고.. 18살이라는 걸 잊을려고 노력 중입니다. ㅎㅎ
줏대있는남자 09.26 17:46  
1일3가라 체력안배가 관건이네요ㅎㅎ
뾰족왕자 작성자 09.26 17:52  
이번에도 한번 도어~~~~전.. 해볼라고요.. 조각으로 투가라 까지는 되겠군요..ㅎㅎ
옥수수 09.26 19:45  
므이땀~ 너무 좋네유 ㅎㅎ
뾰족왕자 작성자 09.26 23:29  
진정성은 사업을 할때 연예를 할때도중요하지만.. 놀때고 진정성이 중요하죠.. 죽어라고...
여행바다 09.26 19:51  
1일 3가라 체력이 대단하십니다. 놀기위해서 운동. 명언이십니다^^
뾰족왕자 작성자 09.26 23:30  
네.. 놀려면 체력이 되야하고.. 체력은 순간 올라오는게 아니잖아요.. 꾸준히 노력해야죠.. 난 늙더라도 내 옆에 있는 애는 더 젊어지니....
인애초로 09.26 20:05  
ㅋ 직원이 불타오르는 군용 ㅎㅎ
뾰족왕자 작성자 09.26 23:31  
불타오르죠... 하나를 알려주면 100을 합니다. 부럽습니다...
여꿈낚시꾼 09.26 23:20  
체력이 대단 하십니다~~
뾰족왕자 작성자 09.26 23:31  
체력이라도 좋아야죠.. 뎁자이들이 주위에 너무 많아서.....
미르말 09.27 08:38  
1일3ㄱㄹ 대단하심니다
뾰족왕자 작성자 09.28 16:34  
아는 마담 있다면 초이스도 괜춚해요
놀자비 09.27 17:51  
ㅋㅋㄹㅋ 3군데를 다가신것도 대단하고.. 직원도..ㅋㅋ
뾰족왕자 작성자 09.28 16:34  
노는건 좀 진심이지요
과사랑 09.28 08:07  
이런 일도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시네요.
뾰족왕자 작성자 09.28 16:35  
두번은 여러번 했지만 세번은 … 음 소맥만 아니면 가능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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