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러시아그녀..L
글루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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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6
(평소 저는 저러지 않습니다)
저녁에 한가하고 할게 없어 글을 쓰고 딴짓하다
야심한 밤에 올리게 되네요...
어쩌보니 이번 글들의 방향성이.......
그 이후로 두달간 꾸준히 연락만하고 현생에 집중하느라
2번정도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사이 엘은 친구와 집주인의 문제로 집을 강서쪽으로 이동
외국인이 집을 구하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딱 이때즘 입니다 작년..제 생일 전날이였습니다..
원래는 가벼운 계획이 있었지만..
일도 늦게끝나고 변수가 생겨 일정을 취소 합니다..
피곤에 짜증에 쩌들어서 집으로 향하던중.......
웅~웅~
엘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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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을 주고 받다가..짜증도 나고 상태도 말도 아니지만...
잠깐 기분전환이라도 하자 마음을 먹고
엘의 집쪽으로 향합니다...
근처에 주차를 하고 연락을 하니 금방 걸어옵니다..
반갑게 포옹을 하고 인사를 나누고 차에 탑승 합니다
가벼운 스몰토킹을 하다가...
탁트인 바다가 보고싶다 시원하게...저도 마음은 같았지만
현실적으로.....다음날 일도 가야하고..
왜인지 모르나 무작정 일산 호수공원을 향합니다...
블루투스를 연결해 달라고 하더니...
러시아 노래를 틉니다...신나는..클럽음악 같은...
하지만 저는 1도 알아들을수 없죠...
그루브를 느끼며 조금씩 들썩들썩..생각보다 흥이 납니다...
덕분에 서서히 짜증이 사라지고...
텐션이 살아나기 시작 합니다...
도착을 했지만 시간이 늦어서 인지 조용하네요...
공원근처 카페로 향하고 커피와 음료를 들고 나옵니다..
천천히 광장을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하고
호수공원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위 벤치에 자리 잡습니다
천천히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동안 잘 지냈는지 무슨일들이 있었는지...
오늘은 무슨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엘이 오빠 생일은 언제야 하고 물어 봅니다..
깜짝 놀라고....시계를 보니 00시가 넘어 오늘입니다..
“오늘인데?! 오늘이야...”
“장난 하지말고 진짜로요!”
“장난 아니야 진짜 오늘이야!”
“그러면 id카드 보여주세요!” 그래서 보여줍니다...
”????진짜네요??왜 말 안했어요?“
”말해야 하나? 물어보지도 않았고 나도 엘 생일 몰라~”
“아니 그래도....왜?아무것도 안했어요?”
“그냥 이래저래 꼬이고 기분이 별로라....주말에 봐야지..”
“..........”
조금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천천히 내려가 호수공원도 둘러 봅니다...
이곳에서의 추억들도 떠오르고
엘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힐링이 됩니다..
갑자기 엘의 전화기가 울립니다.....엘의 아버지네요..
전화를 받습니다..스피커 폰으로 받는데..
알아들을수는 없지만 불곰국 시베리아 카르스마가 느껴집니다...목소리에 힘이 느껴 지네요...
무슨 통화야? 하고 물어봤는데 그냥 안부 통화라고 하네요..
한바퀴 둘러보고 다시 돌아가는길에
엘이 급하다고 편의점을에 들어가고
저는 담배를 피며 잠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엘이 나옵니다...써프라이즈 받았네요...
놀랐고 어이 없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마음이 이쁘네요..
별거 아니지만 그냥 고마웠습니다..
차에 도착하고 엘의 집을 향합니다...
곧 도착하고 다시한번 고맙다 인사를 하고 키스를 나눕니다
여러번 키스를 나누었지만 늘 새롭습니다..
다른 상황,다른 장소,다른 분위기...
이럴생각은 없었는데...
조금씩 키스가 격해지고 제손은 이미 엘의 ㄱㅅ에...
올라가 이미 탐하고 있었습니다....
엘의 옷 안으로 손을 넣고 상체를 훌트고
후크를 푸르고 엘의ㄱㅅ을 해방 시켜 줍니다
ㄱㅅ과 ㅇㄷ를 부드럽게 부드럽게 만져 봅니다
엘의 호흡은 조금씩 거칠어 지고 신음이 새어 나옵니다
아..하아하아...ㅎ ㅏ..
어느새 엘의 손도 옷위로 솓아오른 저의 소중이를 탐합니다
이내 저의 손은 엘의 허리를 지나 바지 안으로...
자연스럽게 다리가 벌어지고 팬티는 이미..
시베리아 청정수에 젖어 있었습니다...
다시 팬티안으로 손을 넣고 아랫언덕을 미끄러지듯 지나
그녀의 소중이에 도달 합니다..
이렇게 또 러시아 우랄산맥을 정복 합니다
이게 뭐지...다른때 보다도 훨씬 많이 젖어 있습니다...
청정수를 느끼며 소중이를 탐하고...
엘의 손도 어느새 바지안으로 들어와 제 소중이를 감쌉니다
벨트를 푸르고 제 소중이에게도 자유를 선물합니다
해방감을 느끼자 마자 엘의 손길은 조금씩 조금씩
격해지고 빨라 집니다...
저도 조금씩 격하게 손을 움직여 봅니다...
엘의 동굴속 온기가 제 핑거에 느껴집니다....
조금더 부드럽게 피치를 올리자 차안으로 소리가 퍼집니다
췁췁췁..췁췁췁...췁췁췁췁췁췁췁....LIKE 3.3.7
제소중이를 잡고 있던 손이 살짝 풀리는듯 하더니
소중이 끝에서 엘이 손놀림을 하고 있습니다...
농락 당하는 듯한 기분이 들지만..느낌만은 최고 입니다..
한참을 서로의 소중이를 탐히고 농락하고....
엘의 핸드질에 더이상은 버틸수 없을꺼 같았습니다..
발끝부터 찌릿찌릿 올라오고 다리에 힘이 빠져 갑니다..
엘의 손을 잡고 이야기 합니다
"그만..더 하다가는 갈꺼 같아...”
”오빠.....참을수 있어요..?”
저는 잠깐 머뭇거리고..
“.....괜찮아..참아야지...”
엘이 잠깐 절 바라보더니 엘의 소중이에 있던 제 손을 빼고..
살짝 일어나더니 덥썩 입으로 물어 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엘을 말릴수 없는 상태 였습니다..
엘이 정성스럽게 소중이를 먹습니다...먹힙니다..
다시한번 제 소중이는 당근으로 둔갑을 하고
엘은 어느새 wh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손이 아닌 엘의 입과ㅎ로 농락을 당합니다
넘나 따듯하고 부드럽게 감싸고 흐릅니다..
부드럽다가도 강하게 깊숙히 할때는 뽑힐꺼 같습니다...
또 다른 초대장이 날라옵니다...
열어보니...“무릉도원”
그렇습니다..이곳이 지금이 무릉도원 입니다...
엘에게 신호를 보내고...
저는 엘의 입안에 오리지날 국내산 하얀용암을 분출 합니다
아직 죽지않은 저의 소중이를 위해 조금더 위해주는...엘
그덕에 저는 다리에 힘을 잃어 버립니다..
뒷정리를 마치고 마지막 인사를 하고 집으로 향하던중
그날따라 갑자기 동영상을 중간중간 찍더니.....
귀엽네요..
다음편에.....
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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