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전 아파트 후기
페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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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5
이번에 3박4일로 궁전아파트를 이용해봤습니다.
들어갈때 와~ 소리 납니다.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도 더 크고 웅장하네요 아무래도 투룸을 합쳐놨으니
엄청 크겠쥬 ㅋㅋ 가운데 욕조도 꽤 크네요 ㄹㅊㄹ 욕조보다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궁전 아파트 사용자는 또다른 장점이 있습니다.
빨래서비스
- 저는 방벳중 한번은 빨래방 가서 빨래 맡기는데 그럴필요 없습니다. 빨래통에 빨래 넣어놓으면 이모님이 빨래해서 이런식으로 이쁘게 갖다줍니다. 다만 체크아웃 전날에는 놔두면 안됩니다 ㅋㅋ
수건 갯수 10개
- 궁전 아파트에는 수건이 하루에 10개씩 세팅되어 있습니다. 물놀이좀 하라고 많이 놔둔거죠 ㅋㅋ 이게 있다보면 5개 은근 부족하다고
느낄때도 있습니다 ㅋㅋ 근데 10개있으니 아주 여유롭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많은 회원분들도 말씀하셨던 살짝 아쉬운 부분인데
일단 화장실,샤워실에 문이 없고 개수대가 없습니다 ㅋㅋ 근데 이거는 구조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 감수하고 씁니다 ㅋㅋ
화장실이 분리가 안되어 있기때문에 좋은점도 있습니다. 꽁이랑 자연스럽게 같이 샤워가능합니다 ㅋㅋ 그나마 개선 가능한 부분이라고 하면 테이블이 조금 컸으면 좋겠네요 같이 밥이라도 먹기에 테이블이 작긴 합니다.
이렇게 블라인드만 있는데 걍 꽁 샤워할때 같이 들가면 됩니다 ㅋㅋㅋㅋ
ㄲ들 맨날 문잠그고 샤워하는데 방어할수가 없는...
샤워하고 있는 꽁을 기다리며 찍은사진...저는 과연 욕조를 사용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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