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하고 탑승하지 않은 고객 때문에 짐뺀다고

30분 지연으로 시작된 호치민 여행..이런 지연은 첨이네요

그래도 기장님이 빠르게 달려주셔서 정시에 도착은 했지만

끝자리라 어찌어찌 꼴등으로 내렸더니 30분이네요ㅋ

고민하다 일반 패트를 신청했는데 줄이 어마 어마 하네요

그러나 저에게 방법이 있죠ㅋ

줄이 길어지면 옆칸 하나씩 오픈을 합니다

눈치보고 있다 옆칸 열릴꺼 같으면 빛보다 빠르게 이동ㅋ

10분만에 수속 완료ㅋ

밖에 나가려고 하니 공안 어디에서 왔냐고 묻길래 코리아 하니깐

가방 열라네요

이것들 돈벌려고 꼼꼼하게 검사를..

지난번에 당한게 있어서 무조건 기준에 맞게 가져왔죠ㅋ

완벽했는지 한숨쉬고 가라네요ㅋ

살포시 웃음 날려주고 왠지 버스감성 느켜보고파

몇년만에 버스를 타고 벤탄 가는중입니다

캐리어 있다고 2인분 받네요..10,000동ㅋ
우선 환전 조금하고 숙소로 이동하겠습니다

오늘 뭐할까요? 행복한 고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