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에서의 첫날 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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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5
후에, 다낭, 호이안을 거쳐 어젯밤
하노이에 도착했습니다.
호치민 공항에 내린 후
(다낭에서 만나 3일을 함께 보낸)
후배에게 "이제 고향에 온 기분이다"
라고 하니 웃네요!
선라이즈 도착하니 익숙한 야경이
저를 맞아 주었습니다.
저를 환영해 주시느라
한 잔 하면서 지나온 이야기를 떠들다 보니
어느 새 두 시간이 훌쩍 지나
1시가 되었습니다.
선라이즈의 장점이자 단점중 하나인
"잠이 일찍 깬다"를 확인하면서
4시간밖에 자지 못하고 일어났습니다.
후배 합류 후 시작된 뒤늦은 여름휴가를
오늘 황제의 L을 만나는 걸로 시작해야겠습니다.

에로이카
베스트드라이버
로이

까망코
검은백곰
글루미나이트


꿀벌




그레이브디거





사하폴라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