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여행 후기~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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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4
152번 버스 탑승!
해외에 오면 버스타는게 재밌어서 호치민도 매번 버스만 이용합니다.
현지인 처럼 행동하는 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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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에 들러서 마사지를 받고~![]()
사람 없는 부이비엔에 돌아다니다가 아는 사람을 만났어요.
코코직원인데 맥주 서빙 자주 하는 남자직원분 만났지만 말이 안 통하니 눈인사만 하고 돌아왔네요.
그 분이 저를 기억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공원에서 놀다가 이동~![]()
ㄱㄹ에 솔플로 달려보러 갔어요.
2조까지 있었는데 1조에서 1명킵
2조를 보는데 옆옆에 아는 얼굴이 보여서 살짝 당황........ 어쩌나
그래도 정면이 아닌 옆에서 봐서 침착하게 모른척 하고 1조에서 킵한분을 선택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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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한잔 먹고 있는데 그 ㄲ이 연락을 했더라구요.
당신은 여기에 있습니다. 하는 연락이 왔어요.
오랜만이라 못알아봤다는 말로 위기를 모면하고 내일 만나자 하니 알겠다고 하네요.
이럴때는 서로 모른척이 국룰이라던데 왜 연락을 할까![]()
사실 이 상황을 어느정도 예상은 해서 오기전에 미리 연락을 했어요. 호치민에 도착했다고 연락은 했는데, ㄱㄹ 간다고는 말을 안했거든요. 그래도 호치민에 왔다고는 미리 연락해서 어느정도 위기를 모면한거 같네요.
그리고 업다운 게임을 하며 술을 먹었는데 안주도 없이 소주를 잘 먹네요..ㅋㅋ 물이나 음료수는 같이 먹더라구요.
살찐다고 안주를 안 먹는 ㄲ이기에 2차는 소주1병과 물1병만 사서 둘이 1병 먹고 마무리
뭐 나쁘진 않지만 그냥 이번을 끝으로 ㅂㅇ해도 될거 같네요.
그 뒤로 연락을 좀 해봤는데 그리 다시 보고 싶어 하는거 같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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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애초로
로이
꿀벌

접또
꽃등심
서언


피아뮤
꼴통25



이치
재지니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