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설) 감기
몽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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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3
좋은 아침입니다~
드디어 감기 기운이 조금 물러가고 있네요.
스치는 바람에도 몸이 아플 정도로 몸살 기운이 심했었는데
( 정말 2일 정도 심하게 앓았습니다. )
그 와중에 아프다고 약먹는 신공을 발휘하는 강아지..
아프고 보고 싶으니 빨리 오라는 거지요..
나도 가고 싶다 ㅎㅎ
링겔 사진에는 링겔로 응대하시면 되겠지욤? ㅎㅎ
모든 연애 과정이 그렇듯이
불꽃 튀기는 스타트 -> 깊어지는 애뜻함 -> 운명으로 느낌 -> 그리고 서서히 서로에게 지쳐감
-> 서로 실망 -> 서로 마음을 닫음 -> 한줌의 기대로 습관처럼 만남이 이어짐 -> 폭발 -> 이별
뭐 대동소이 합니다.
( 강쥐하고 본인은 지금 서서히 서로에게 지쳐감 단계 정도 되겠네요 ㅠ)
이 과정에서 불꽃 튀기는 스타트를 혼자 끊임 없이 시도 하는게
어쩌면 어쩌면 더 경제적이고 활력적인 방법일 수도 있겠다는 말도 안되는 뻘소리를 남겨봅니다.
( 좋게 말하면 금사빠 로멘티스트고 나쁘게 말하면 질척거리는 진상이겠지요 ? )
누군가 그랬지요. 사랑 중에 가장 현명한 사랑은 짝사랑이다~ 라고 푸헐~
어차피 인생은 완벽한 혼자가 되기 위해 앞으로 향해 가고 있는 것일 뿐.
될 때 까지 해보자가 아니라 되면 해보는 그런~ 인생을 살아갑시다. 
나짱은 어제 폭우가 폭우가 내렸다는 군요.
저런 날에는 김치전에 막걸리인데 ~

하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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