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 22일 호치민 방벳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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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 22일 호치민 방벳 간단 후기

크라운 42 297 0

18일 



아침에 회사 출근해서 3시 까지 일 하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공항 파업 소식에 살포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별 문제없이 진행 했네요

공항에서 간단히 쇼핑하고 저녁 7시 30분 아시아나 타고 방벳을 시작합니다 


밤 11시 정도 호치민에 도착했네요 입국 심사 받고 케리어 찾고 11시 30분에

호치민 첫 담배피고 0꽁과 만남 그리고 숙소로 이동합니다 

(0꽁 일 끝나고 바로 공항으로 왔는데 2시간 정도 있었다고 합니다 미안하고 투덜 거리는 모습이 예쁘기도 하고 ........)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 완료 후 숙소 입장 6층 입니다 아파트 25층에 수영장 있네요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대충 짐 풀고 간단하게 근처 한잔하러 갑니다 

(숙소는  랜막근처 ㄲ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ㄲ이 직접 예약했는데  ㄲ 체크인 할때 너무 어설프고 어리버리해서 담배를 3개피 태웠네요 또 숙소 가격은 저렴하지만 가구도 시설도 너무 구리네요 ㅜㅜ)


근처 로컬 식당에서 가볍게 저녁먹고 편의점에서 간단히 장을보고 숙소로 복귀하고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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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둘다 늦은시간까지 자고 아침겸점심 먹으로 빈홈 통카이로 이동합니다 랜막에서 일하기 때문에 빈홈 동카이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지하에서 점심을 먹고 간단히 쇼핑도하고 커피도 한잔 마시고 다시 숙소로 복귀합니다 낮 잠을 조금자고 저녁에 목구멍이라는 고기집으로

이동합니다 그 곳에서 저녁을 먹고 호치민 광장에서 소화 좀 시키고 밀크티 마시고 숙소로 복귀했네요 이 친구는 이제 8개월째 만남이라 

모든게 평범 그 자체입니다 특별한거 없이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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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ㄲ 출근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나 집으로 귀가 시키고 아침에 가볍게 수영을하고 씻고 랜막으로 이동합니다 1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ㄲ 쉬는

시간에 잠시 만나서 커피마시고 ㄲ은 일하고 저는 황제 이발관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방벳은 혼자와서 시간 여유도 많고 할 일도 없어서

지하철타고 벤탄마켓까지 가서 하탐에서 환전하고  황제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지하철 가격은 300원정도 하네요 황제에서 즐겁게 케어받고 점심에 1번꽁 만나기로 합니다 

이 친구는 투득에 살아서 2군쪽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시내버스 타고 가고싶은데 시간이 늦어서 그랩으로 이동해서 ㄲ을 만나서 점심먹고

숙소에서 잠시 쉬고 저녁에 ㄲ 친구들과 만나서 저녁먹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놀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ㄲ 친구중에 한분이 임신을해서 담배피는게 너무 불편했네요 벳남 2 한남 1  벳여자4 총 7명이서 재밌게 놀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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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뭐할까 고민을 합니다 ㄲ은 옆에서 자고 저는 더이상 잠도안오고 ㅜㅜ

결국 황제 가기로 결심합니다 지하철타고 벤탄가서 황제도착 케어받고 ㄲ에게 점심먹자고 메시지 보냈는데 저 케어받을때 연락없어서

혼자 아침 먹고 또 잔다고 합니다 (살짝 삐짐^^)

그래서 시내버스타고 랜막으로 이동 커피마시며 0번 ㄲ 만나서 잠시 얼굴보고 함께 점심먹고 ㄲ은 일하고 저는 숙소로 복귀합니다 

1번 ㄲ 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른 오후에 나와서 사이공스퀘어 맞은편 사이공 센터 지하에서 커피 및 망고 술 등등 귀국 선물사고 월병을 2개 구입해서 1번꽁에게 선물주고 한개는 0번 꽁 ^^

앞에 버스 정거장 있어서 버스타고 가자고 꼬셔성 탔는데 버스 처음탄다고 불편하다고 결국 2정거장 가고 내려서 그랩이으로 이동했네요 ^^

저녁을 스시집에서 가볍게 먹고 숙소로 복귀 후 하루를 잘 마무리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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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1번꽁 아침에 보내고 짐 정리후 랜막이도 0번 꽁 만나서 월병선물주고 공황으로 이동 후 12:5분 비행기로 한국으로 복귀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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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일정이 틀어지면 파타야 그리고 한롱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일정을 잘 마무리해서 결국 가지 못 했내요

2주뒤 10월 초 다시 친구 8명과 가기 때문에 큰 실망은 없고 다음 방벳에 꼭 가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42
꿀벌 09.22 21:17  
0번 ㄲ과 1번 ㄲ

좋은 친구들 만나신거 같네요..^^

2주뒤에도 친구분들과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크라운 작성자 09.22 21:55  
감사합니다
이번 여행은 힐링이라면
다음 방벳은 신나게 달려야죠 ^^
못짬 09.22 21:18  
친구 8명 재미이겠네요ㅎㅎ 여독잘푸세요~
크라운 작성자 09.22 21:56  
벌써 기대가 크네요
한명은 ㅍㅌ이  도감까지 저장했네요 ^^
사하폴라리스 09.22 21:34  
랜막 카티낫에 이쁜 꽁들 많던데요 ㅎㅎ
크라운 작성자 09.22 21:57  

랜막 쪽에는 또 다른 매력적이 꽁들 많은것 같아요 ^^
윈코인 09.22 21:39  
헐8명 ㅎ 재밌겠습니다
크라운 작성자 09.22 21:57  
다음 방벳에
신나게 달려 보겠습니다 ^^
키스 09.22 21:44  
정성스런후기 감사합니다 ^^

알찬여행 되신거같네요~^^
크라운 작성자 09.22 21:58  
감사드립니다
이번 여행은 혼자라서 힐링만 하고 왔네요 ^^
폼생폼사 09.22 21:46  
ㄲㅊ이 2명이나 너무 부럽네요^^
크라운 작성자 09.22 21:58  
보통 여꿈님들 잘로에 10명 이상 보유하신것 같은데요 ^^
세븐 09.22 22:24  
이번 여행도 아주 즐겁게
보내신거 같습니다^^
크라운 작성자 09.23 06:39  
힐링 하고 돌아왔습니다 ^^
투팍 09.22 22:35  
짧은일정 두탕 뛰시고 알차게 보내셨네요
여독 잘푸시고 8인팟 후기 기대됩니다
크라운 작성자 09.23 06:40  
혼 여행은 너무 평범하네요^^
8인팟 다녀오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거실러스코프 09.22 23:22  
능력자십니다 ㅎㅎ,,,두ㄲ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크라운 작성자 09.23 06:41  
여유있게 힐링하면서 편안하게 즐기다 왔네요 ^^
지나갈진 09.22 23:27  
언제든 부르면 나올수 있는 꽁들이라니...
그저 부럽기만합니다!!
더 부러운건 또 방벳한다는 사실...
크라운 작성자 09.23 06:42  
사실 8인팟이 더 기대가 큼니다
이번 방벳은 힐링타임
과사랑 09.23 00:36  
열심히 잘 달리셨습니다.
크라운 작성자 09.23 06:43  
무난한 여행이었네요 ^^
잠시 쉬어가는 방벳이었습니다
옥수수 09.23 00:54  
알찬 여행이셨군요~
크라운 작성자 09.23 06:45  
혼 방벳이라 조금 심심했네요
손흥민 하이라이트 열심히 보고 왔네요
 방벴때 헤트트릭에 2차전도 너무 잘해서 ^^
주2 09.23 07:16  
0번 1번 ㅋㅋ 알차게보내고오셨네요^^
크라운 작성자 09.23 14:43  
힐링하고 편하게 쉬다가 왔습니다 ^^
클로이가이아 09.23 09:08  
혼여의 즐거움을 만끽하시네요
부럽습니다 ^&^
크라운 작성자 09.23 14:43  
여유있는 시간과 계획없는 일정이 너무 좋더라고요 ^^
쿨곰 09.23 11:41  
혼자서도 알차게 보내고 가셨군요 ㅎㅎㅎ 다음 친구들과 여행이 기대되시겠습니다 ㅎㅎㅎ
크라운 작성자 09.23 14:44  
빨리 10월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단체 여행도 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
페드리 09.23 13:01  
ㅎㅎㅎ 재밌게 잘보내셨네요 ㄷ마에는 파타야 한번 가시죠!
크라운 작성자 09.23 14:45  
다음 방벳에 꼭 파타야 가보겠습니다 ^^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루 09.23 13:08  
정성 후기 감사합니다 ^^
크라운 작성자 09.23 14:45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즐거운 하루 되셔요 ^^
놀자비 09.23 16:34  
후기잘 읽었습니다ㅋㅋ 2주뒤에 다시가신다니 더 부럽네요ㅠㅠ
크라운 작성자 09.23 20:32  
정확히 추석때 입니다^^
베트남형 09.23 17:33  
후기 잘 읽었습니다
너무 즐거운 여행이셨을거 같네요
크라운 작성자 09.23 20:32  
혼자 힐링하면서 편하게 즐겹습니다^^
꽃등심 09.23 19:00  
부이비엔 길건너 목구멍인가요?ㅎㅎ
크라운 작성자 09.23 20:33  

ㄲ친과  베테랑을  가봐서 이번에는 그 곳으로 가뵜네요
새우쟁이 09.23 23:19  
오 호치민도 버스나 지하철이 깔끔하네용~
베낭가자 09.24 02:59  
목구멍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