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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술과 피곤에 쩔어있는 폴라리스입니다.
어제와 오늘 후기를 따로 작성하기 귀찮아서

그냥 한번에 올리겠습니다 ..

별 내용이 없기도 하고요 ㅋㅋ

일욜일인 어제…

저녁 7시에 지인분을 만나기위해

진주로 향합니다..

지인분을 만나서 지인분이 산청흑돼지가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허영만 화백이 나오는 백반기행인가 뭐시긴가에 소개가 된 산청흑돼지 식당으로..

사장님이 은근 센스가 있네요..


백반기행만 나온줄 알았는데…

의외로 방송에 많이 나왔네요..


흑돼지를 맛있게 구워서..

소맥과 맛깔나게 먹고..


음…

껍데기는 별로입니다..

추천드리지 않아요 ㅋㅋ

그리고 2차로 호프집가서 간단하게 생맥을 

한잔씩 마시고…

결국은 다시…

비엣남 노래방으로..

제 파트너인 대구꽁은 이번주 내려오지 

않았네요 ㅠㅠ

그래서 저는 한시간에 한명씩 꽁을 

바꿔서 놀았네요..


그리고…

지인분의 숙소 근처에서..

마지막으로..

막걸리에 김치전을 시켜서..

마무리로 한잔 마시고..

택시타고 사천으로 안전하게 귀가..

월요일인 오늘…

술을 마시지 않고…

하루 쉴려고 했는데….

친 형이…

꽃게와 새우를 사오셔서…

새우는 소금구이를 하고..

꽃게는 손질해서..

꽃게탕으로..

대충 우려낸 육수(코인육수 2알, 무, 다진마늘, 된장)에..

새우와 꽃게를 넣고…

끓이다가..

배추와 콩나물..

그리고 팽이버섯까지..

대파를 넣어야 히는데 귀찮아서 패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넣고…


20분 정도 끓여주면…

시원한 꽃게탕 완성..

지금 열심히 새우구이와 꽃게탕에

한잔 찌끄리고 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서비스 사진은

허이퐁에 사는 2007년샐 꽁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애기애기하네요..

생일만 지났으면 딱인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