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러시아그녀..L
글루미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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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2
이번에는 베트남이 등장 하지 않는 후기 입니다..
괜찮겠죠? 달려 보겠습니다.
저에게는 고딩때부터 베스트로 지내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는 소위 말하는 일진에 짱을 다 먹고 나온...
고2때부터 방학이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놀았죠..
21살 입대전 노래바 알바로 시작해서 현재는 운영중이죠..
그래서 20대,30대때 노래바에 대한 썰들이 조금 있죠..
그립네요 ㅋㅋ 물론 여친 없을때만...
그러나 보통 여친이 있었어서......
전 유흥을 안해본건 없지만 찾아 하지는 않습니다
국내라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녀를 처음 만난건 작년 친구 생일때 였습니다...
(그녀를 엘 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친구 생일을 맞이하여 노래바로 하나둘씩 모였죠..
어느새 모이다 보니 7명정도...
역시 사내들이란...파트너를 맞추기 시작합니다...
저는 됐다고 필요 없다고 했죠..
너희들끼리 맞추고 놀라고..없어도 된다고...
친구들 파트너가 다 맞춰지고...
저랑 친구 한명이 남았죠...
압박이 들어 오기 시작 합니다..너도 앉혀라...다 같이 하자..
생일 이니까 분위가 맞춰 줘라...
못 이기고 저도 마지막으로 파트너를 맞추기로 합니다..
똑!똑!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두명의 여자가 들어 옵니다..
어...읭??!!! 외국인 입니다...뭐야..왜???
알고보니 주말이고...없다고..외국인을 부른............
외국인 파트너는 처음 이였습니다
그녀..엘을 초이스 하고 옆으로 부릅니다...
정갈하게 넘긴 금발 올백 포니테일에
딱 달라 붙는 원피스 허리에벨트..구두..
서있을때도 예뻤지만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네요...
파트너중 제일 예쁜거 같고...친구들 눈 돌아가네요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한국말을 잘 못하네요...
어디서 왔냐....?
러시아에서 왔고..26살 입니다..
학생으로 왔다가..코로나때 돌아가고 다시온지 이제 1년째..
터치도 없이 저는 매너 있게 행동했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사진을 보며 러시아도 구경 합니다
다음에 밥을 먹기로 하고..
친구로 지내기로 하고 카톡을 주고 받습니다..
한시간이 지나고..한타임만 하고
저는 연장 없이 엘을 보냅니다..
피곤하기도 했고 별로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후로 술좀먹고 놀다가..집으로 향합니다..
우웅~~우웅~~폰에서 진동이 옵니다..
만남까지 였구요..짧게 갔습니다
다음편으로 빨리!!!!!!!
펑~


인애초로
꿀벌
우기아빠
코코


과사랑
그녀의웃음소리

레인


몽장군
베스트드라이버
이상순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