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후기..마무리..
내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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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1
하..이고생을 왜하고 있는지..ㅠㅠ
나트랑에서 호치민 택시(도시락아는그랩인듯..) 타고 가고있습니다..
차라리 슬리핑버스가 더편한데..
담배 필수있는거 말고는 이짓을 왜하고있나 싶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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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나트랑 3박4일 마지막이라..
나트랑 베테랑가서 도시락이랑..포토그래퍼(여자) 셋이서..밥먹고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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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고 일어나보니 프라다ㄲ 잘로와있네요..자기랑 만나주기는 할거냐고..
이번방벳 원래목적이..프라다ㄲ 이엿는데
와..사실 지금 전부 방전상태이네요..ㅠ
호치민을 먼저 찍고 돌았어야하는데..
하이라이트 궁전룸 1주일 남겨두고
지금 그어떠한 욕구도 없습니다..
이러다 궁전룸 혼밤할수도 있겠네요..ㅠ
첫번째주 처음가보는 하노이,미지의세계..이번주 호치민,나트랑..세개의섬 내상기에서..이어갑니다..
사진따윈 없습니다..애들한테 찍자고 말하기도 귀찮고..지금도 충분한양의 저장공간을 차지하고있습니다..
저는 므흣한후기가 아닌..일기형식인점..
이해부탁드립니다..
첫날 에라모르겠다 괜히 시도했다가..
돈만 날리고..별로 상쾌하지 못한 점심을 맞이합니다..오후쯤 첫날 라이트윙에게 잘로보내서 다시 약속확인합니다..
약속시간 썬라로 올래? 베테랑으로 올래? 베테랑 온대서 꿀벌님통해 베테랑 예약하고..오늘하루는 얘랑 당첨..
편하게 마음먹고..아무생각없이 멍때리고 대충 끼니챙기고..약속 네시간전
나 기다리는거 싫어하니까 오래기다리게하지마라고 메세지하니까 안늦는다며 자신있게 큰소리..저녁무렵..약속 두시간도채 안남은시간..와..이뇽이 못온다고 미안..흠..어제에 이어 2연타..
복잡해져가는 머릿속을 정리해가며 빠르게 수습해보려하지만..떠오르지않는 대안..미쳐버릴것 같네요..
7월 9일간 한여자로인해 선배님들의 꾸지람을 많이 들은 저는 이번 여행은 다다익선 이였습니다..
전날 한가라에서 내상당하고 또 가기는싫고..ㄷㄹㄴ 가고팠는데 장사안한다하고..
하..저녁에..몸과영혼이 다털린 상태로
제 최애샵에 갑니다..지명 두타임 예약하고..가서 나 또왔어 인사하고 대충 누워있다가..(저는 ㅂㄱㅁ 가면 지명,친한애들은 거의 암것도 하지않습니다..심지어 ㄹㄴ에서는 떡도 안먹습니다..)
5월에 이친구에게 ㅂㅂ 살짝 요구했다가
샵에서는 안된다고..그날밤 바로 잘로와서 숙소온다는거 다음날새벽 비행기라 일찍잘거라고..(다른애있었어요;;) 얘기하고
담에 보자고 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다시 트라이..뭐..빠꾸없죠..전 제안만하고 제시는 상대방이 하니까..
쉬원하게 콜을 외치네요..콜기념..왔다 갔다 수차례...(샵에서 안된다며? 이런ㅆ)
이따봐 이러고 자리 마무리하고 카운터로갑니다..가서 현지여자매니저(한국어능통) 나 한동안삐져서 안온거 알지?
그니까 나테 그러지마..이런저런 농담주고받고있는데 여기 출근부에서도 에이스라고 적혀있는애 보고가랍니다..
전부터 보고는 싶었는데 스케줄상 한번도 못갔습니다..여기 하루 세네타임씩 꼬박꼬박 찍습니다..매니져도 그거 아니까 계속 에이스 보라고 꼬득인거고..
일단ㄱㄱ 뭐 프사랑 비슷하고
제가 한롱후기에 적었지만 한롱 친구가 와꾸는 좀더 낫습니다 어리고..
근데 제가본 호치민 엉덩이 1등이더군요..오운완스타일..이곳 지명이랑 한롱친구도 힙이 살아있는데..이친구는 11자복근까지..다음주에 또만나요 이러고 암것도 하지않고 나왔습니다..이곳 얘기는 여기서 줄일게요..
암튼 약속시간 그녀가왔고 오늘도 시큐리티한테 윙크한번하고 올라가고..
호치민 공식 지명 1번과 즐거운 시간 보낼줄알았으나..쓰레기같은 저주받은 몸뚱아리..스팀팩으로 반응은 있지만 발사가안되는..저를위해 많은 노력해준 그친구가 고맙네요..확실히 ㄱㄹ꽁들보다 마인드좋고..깔끔하고 좋네요..그렇게 이른아침 작별하고 한숨 청해봅니다..
이날밤에는 버스를타고 나트랑 가기로 되있는 스케줄..오후에일어나서 밤까지 뭐하지..생각..파타야솔플..ㅂㄱㅁ 새로운곳 도전..그러다 마침 한롱이 떠오르네요..
꿀벌님께 예약하고 렛츠고..
그날 후기대로 90분 세타임 정말 손만잡고..그것도 그친구가..계속 번역기로 수다만 떨다가 더 연장하고 누워있을까..했는데..이친구 배고프다고도하고 나도 배고프고 그럼 두타임더해라 나 나가서 스테이크사올게 이러니까 그렇게는 하지말라고..스테이크만으로도 감사하다고..
그래서 홍릉가서 환전하고 걸어서 2분거리 제 최애집 i스테이크가서 제것따로 그친구거 이것저것 따로 포장해서 가려는데 이곳 매니저(남자) 제잘로 달라더니 저에게만 특별히 딜리버리 해주겠답니다..전 이곳에 자주옵니다..이틀에한번정도..그래서 절 기억하고 저에게 잘해줍니다..(소정의 감사한마음 항상전합니다..)
그렇게 음식 나오는동안 한롱친구랑 잘로주고받으며 손님있냐니까 없다길래 그럼 지금스타트 끊어놔 가서 결재할게..이랬더니 나보고 할인받으라고..여꿈통해 예약하랍니다..시간도 도착시간에 맞춰서..
전..이런 소소한것에 약합니다ㅠ
전 상관없다고 할인안받아도된다고..
얘기했는데..대답없길래 알겠다 내가 예약할게 하고 꿀벌님께 예약시도..
엥?다른회원분이 예약되있으시네요
이게 번역기한계인가봅니다..
그리고 이친구 살짝 여우끼도 있는듯..
일하면서..잘로잘합니다..오늘 일요일 가겠다고 어제 얘기중 어제는 와줄수없냐고..여기서 또한번 호구인증..
나트랑이라서 못가 내일봐 이랫죠..
다시 그날로 돌아와서 엉켜버린 예약때문에 같이 밥먹고 가려했던 계획이 틀어지고 1층 스탭에게 팁주면서 8층에 그친구 한테 스테이크 전해주라니까 이해못하고 어리버리..하..직접 엘베타고 카운터가서 1층에서 줬다뺏은팁 다시 주며 전달부탁하고 저는 숙소로 복귀..
그렇게 혼자 식사를하고 나트랑 갈 짐을 싸다보니 9시살짝넘네요..버스시간 열한시반..그친구 잘로와서 잘먹었다고 감사하다고..아까 예약 엉킨거 미안하다고..
흠..또갔습니다..여행용 캐리어하나들고 10시예약하고 이번에는 자기가 직접 알아서 잘하겠다고..아까같은 실수없을거라고..그래서 뭐 또갔죠..아까 스테이크전달 팁받은 빡빡이분 저를 알아보고 또 반겨주시네요..뭐 하루 네타임..반겨줄만 하다생각듭니다..
90분코스 결재하려다..어차피 같은 이백만동 쓸거면 60분코스에 백만동팁주는게 나은거 같에서 이번엔 60분 결재하고 기다리다 침대에 거의 눕지도 않고 당연 옷도 안갈아입고..다른친구 주려던 조말론향수 이친구한테줍니다..(원래주기로했던 친구가 요즘 출근을안해서ㅠ)
대충 쇼파 앉아서 얘기하다
버스탈시간 다가와서 간다고 말하고
팁주려고 생각했던거 주고 저는 버스타러 갔네요..호치민 3일동안 그냥..이렇게 지냈습니다..한롱가서 머저리짓한게 제가 강남에 첫 건마라는게 생겼을때 많이 하던짓이고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그때가 좋았는데요..역마사지해주고..한가게 7중5홈런치고..그랬다고요..
약간의 호구짓도 있지만 이것또한 제즐거움의 일부분 입니다..이해해주시길..
그뒤로는 아시다싶이 나트랑3박4일 호캉스하고..도시락1호기랑 한번 트라이했는데 발사실패 포기..이친구도 슬슬정리해야겠네요..얻고자하는 간절함이 있을때랑 그것을 얻고난후 달라지는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사람은 한결 같아야죠..
전 한결같이 호구로..ㅎㅎ
차들이 많아지는걸보니 호치민 가까워 지나보내요..
오늘부터 궁전룸인데..진정 이번 여행 하이라이트이고 목적이였던 프라다ㄲ인데..별로 안땡기는 이유가뭘까요..
2주동안 첫주는 그래도 하루1발싸..
두번째주는 토탈 1억동정도썼는데 한번도 발사못함..이정도면 병원가봐야겠죠?
저는 곧도착하면 궁전룸 입성하고 약속대로 한롱에 다녀오겠습니다..
뱉은말은 지키는 편이여서..
방벳시 여꿈 멀리하는 내다내입니다..
도시락 1호기한테 다른애들좀 소개해달랄까 생각중인데(감사인사 따로할생각입니다..)
이거 상도덕에 어긋나는 짓인가요?
긴글 지루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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