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방벳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에 도착합니다. 

출국수속을 다 마치고 시간이 꽤 남네요.

그래서 카페에서 커피한잔을 주문한 후 테이블에 앉아 핸드폰을 충전합니다.

조금 시간이 흐른 뒤 앞테이블에 괜찮아보이는 처자가 앉네요.

잠시 대화의 시간을 갖는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왔는데 역시 돌아가는 비행기 탑승을 기다립니다.

함께 만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팔로우를 한 후 다음에 자카르타에서 만나기로 합니다만 갈 가능성은 희박할 듯요.

그래도 인스타그램 반응속도가 나쁘지는 않네요.

기회가되면 함께 여행이나 가자고 메세지는 던져본 상태입니다.

그렇게 이 처자와 헤이진 후 곧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하면서 모든 일정이 끝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