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벳여행기 5 마지막
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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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1
이번 9월여행은 5박7일이였습니다
글을 맘내키는데로 쓰다보니 본의아니게 너무 길어졌네요
기왕적은거 마무리는 하겠습니다.
저의 귀여운 여깡 콧구녕꽁 오빠 가지마를 전날부터 드립치더니
코골며자고있네요
조용히 거실에 나와 담배한대 물어봅니다
친구놈도 문열리는 소리듣고 나옵니다 어! 친구파트너꽁은 투잡이라 새벽에가는데 왠일로 같이 있네요 마지막날이라 늦게 간다고 하네요 어쩐지 밝은표정이더니만 . 조루색기 ㅋㅋㅋ
친구랑 수다를떠니 제파트너 콧구녕꽁이 부르네요 야!!들와
네~~ 종종걸음으로 마지막으로 혼내주러 들어가봅니다 ㅋㅋㅋ
10시쯤 자꾸 안가려는 콧구녕꽁을 약속있다는 말도안되는소리로
억지로 보내봅니다 .잘있어 고마웠다 다음에볼지는 ...잘모르...
친구와 할배모시고 밥선생에서 김치찌개먹었네요 좀 많이달아요
근데 할배 자꾸 흥얼거리고 얼굴에 미소가 너무기분좋아보입니다
치매온건가? 그헬스꽁이 너무좋았나보네요 밤새 못살게굴었을텐데ㅋ
7시반에 갔다네요. 할배 ㄹㅌㅇ 꽁 역대최고기록이 새벽 4시였는데
이꽁 마인드 대단하네요 할배 하루종일 꽁칭찬을 계속해대네요 ㅡㅡ
11시 정각 체크아웃하고 마지막날도 빼먹을수없는 황제로 갑니다
저희처럼 늦은출국은 짐도 맡길수있으니 마지막날까지도 적극추천드립니다
케어받고 나오니 식욕이 또 땡기네요 살살걸어서 벱매인2 가봅니다
볶음밥 반쌔오 공심채 이것저것 시켜서 먹었네요 맛은 음...
벱메인2는 재방의사없네요 다른곳에 비해 비싸기만하고 제입맛에는 별로네요
아 아직도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네요 그냥 숙소하루 더잡을걸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늦은 비행기타시는분은 여꿈숙소 하루더잡으세요
길바닥에 있자니 엄청 힘들더라구요. 에잇 콧구녕꽁이랑 그냥 더놀걸 후회막급입니다 ㅠㅠ
머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미우미우4 가봅니다
현지인분들도 많으시네요 이곳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한곳입니다
방문예약이라 30분정도 대기하고 한시간반 오일마사지코스로 받았습니다
따뜻한 생강향이 나는 차와 말린과일같은 주전부리를 마사지전후 다주더라고요. 마사지는 여기가 저와는 잘맞더라고요. 이발소는 황제 , 마사지는 미우미우만 다니기로 마음속으로 다짐해봅니다 저는 강한압을 원하시면 137
부드럽고 강한압을원하시면 미우미우를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어느덧 해가 저무네요 저녁이되버렸습니다 근처에서 쌀국수한그릇하고
어디를 갈지 상의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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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기는 좀 그런데 어디가볼까 고민하다 그냥 가까운 ㅎㅍ마사지 가기로했습니다 이곳은 촬영금지입니다 폰에 스티커붙혀줍니다
직접 고르는방식이라 작년10월에 한번가봤는데 쏘쏘합니다
제스타일은 확고한가봅니다 100번 추천드립니다 인조스타일인데 마인드가
훌륭한 착한친구입니다 ㅅㅇ서비스후 ㄴㄹㅁㅅㅈ ㄷㅈㄴㅅㄱ ㅇㅆ 순서는 머 이렇습니다 경험삼아 가셔도 가격도 싸고 쏘쏘해요
여기서 오빠 빅~ 오빠 핸썸 뎁자이 이런말계속하는데 정말로 믿고 자랑하지마세요 그냥 누구에게나하는 멘트입니다 아시겠죠? 할배!!!! ㅡㅡ
시원하게 서비스받고 나왔는데 아직도 시간이 남았네요 아. .
더이상 뺄것도 없고 지치고 커피숍에서 나머지시간 때우기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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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코코넛커피는 먹을수록 참맛있네요 이런저런이야기 하다보니
공항갈시간 다되었네요 황제에서 짐찾아 공항으로 갑니다 잘가라고 손들어 인사해주세요 참 친절하고 꽁들이네요 ㅎ
공항도착했습니다 지연이는 다행이 없습니다
콧구녕꽁 잘로 보냈네요. 왜 저러는지 모르겠네요 ㅋㅋ
도착하자마자 집에가는 버스안에서 또다른 형들과 10월 풀빌라 여행을 기획해봅니다 ㅋㅋㅋ
여꿈을 통해 숙소부터 다른곳까지 정말기분좋고 낮밤모두 힐링되는 즐거운여행이었습니다. 다음번여행부터는 위치및장소 사진잘찍어야겠네요
은근 글쓰는재미가있군요 ㅎㅎ
키쑤님외 스텝분들 좋은정보글로알려주신분들감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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