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로진사건에피소드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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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로진사건에피소드 1부

우기아빠 42 237 0

글을적다 날아갔네요 ㅠㅡㅠ


저는 40대중후반 외형은평범합니다 

키180 체중70 까무잡잡하고

첫방벳에 애인을 만들자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과거 39살에 동갑 노처녀와 연애하다가

너무힘들어서 외도연애는 감정사치라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날 지인들 모임에서

첫방벳이 터집니다

23년8월 박닌 4박6일 ㄱㄹㅇㅋ즐기고 

풀타임 쇼부치고 

하롱베이 하노이풀빌라 잘즐기고왔죠

아~~~이것이 벳남이구나

나이는 숫자였구나 신세계 느낌이였죠


그리고 23년 대망의 호치민입성을합니다

고교친구4명 월계비 10만

2년모은걸 탕진하려 호치민으로 향했죠

안방장관님들이 다있으니 골프여행이다~~~

3박5일 공2일 라운딩치고...(다신 유흥과 골프는 안한다

다짐한 일정이였습니다)

여꿈을 알기전이였으므로 여러커뮤를털고

ㄱㄹㅇㅋ ㄲ들 칼퇴는 ㅠㅡㅠ 5시,6시

아~~~내가 매력이없나 이것들 맘에들면

제끼고 에프터신청도 날린다는데....

그렇게 다 날렸지만 ㄲ 집엘안가네요

토욜인데 8시까지 안고 잡니다

아쉽지만 나는 공도쳐야되고 마지막날이니까

체크아웃도 해야되고....

그렇게 보내고 3명중 언어장벽에 ㅇㅋ ㄲ

한어패치가 되어있다보니 로진의 향이 나기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쉽게 귀국을하고

24년은 밝아지고 카톡으로 ㄲ과연락을하다보니

오라병이터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꼬셨죠 아쉬울때가자

골프필요읍다, 유흥도 필요없다

관광하자 ㄲ수급은 내가하께라고

방법은 먹히고 2월말 창렬한 티켓팅을합니다

이코가 80~100 헐~~~

ㄲ에게 사정이야기하고 소개팅해줘야된다하고

금액셋팅하고 그렇게 로맨스인줄알았던 로진시작이....


2월 3박5일 진정관광코스였습니다

한산한곳에서 루프탑식사, 브이비엔 관광

사이공강 선상디너, 응후엔광장 산보

ㄲ에게 너 오토바이타면 나 뒤에 태워달라한게있어서

숙소까지 오토바이 끝고와서 1시간 드라이브

아~~~진정 또 연애감정 감성터지는구나

그렇게 저의 썅뇬1호와 연애가 터졌습니다


3월 숙취에 감정을 못참고 4월발권을 해버렸죠


그때 여꿈카페가입을하고 여꿈숙소를알고


4월 보기로한마당에 2월가이드가 너무

만족스럽기에...눈탱이 맞아도되니

아이뻐나 사줘볼까하고 투척했죠

ㄲ눈이 달라집니다

극장데이트, 시티투어버스 

대망의 마지막날 집을안가네요

친구와 각원룸1개씩이지만

마지막날 새벽항공편이기에 숙소를1개만 연장하고

그러나 ㄲ이 꼬십니다

본인집가자고...30년지기 친구를 버리고

ㄲ집에 가서 뜨거운 ㅈㅌ를즐기고

본인 단수비자있다 5월에 한국가겠다

또 약속을합니다

그리고 오토바이뒤에 타고 썬라이즈까지오고

아쉬운 또 이별....


그리고 5월 공항 마중에 반기며만남

트렁크 케리어 실으며 저의 유부현실을 알기에...

집에 뭐라하고 나왔어???

어...거래처형님들과 제주도 공치러간다고....

트렁크에 어차피 다 실려있으니까요 ㅎㅎㅎ 

그렇게 픽업을하고 얼리체크인한 숙소로갑니다


참 이녀석 썅뇬1호의 나이는 이때까지도 몰랐습니다

저보다 어리고 하면되기에


ㅈㅌ를 즐기고 잠시휴식

그리고 아점으로 유명한 삼계탕집을 보양식시키고

잠시 드라이브겸 전망대 10분산행 데이트

그리고 또 숙소에서 므흣한시간을보냅니다

저녁은 민물장어구이

보양식과 복분자를 먹이고 카페거리 커피한잔 마시고

숙소부근의 시내탐방을합니다

역시나 올리브영~~~

여기서 벳녀의 아찔함을 느낌니다

잘로 영통 스피커폰 꺼리낌없죠....

한국에 그것도 시내한복판의 매장인데도 말이죠

아~~~시선들이 따갑습니다....

그러나 의지의 40대중년은 굴하면 안되죠

점원에게 제품찾아달라요청하고

올리브영 쇼핑을 마침니다 25만

그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2부는 월욜저녁에나 적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댓글 42
좌지클루니 09.21 05:41  
지금까지 내용만 보면 나쁘지 않은듯 한데요? 어쩌다 ㅜㅜ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7:38  
3부작쓸지 2부 마감할지 고민이네요
ㅎㅎㅎ ㅎㅎㅎ ㅎㅎㅎ
곤니찌왕 09.21 08:04  
3부작으로 길게 가주십셔ㅋㅋㅋ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9:47  
역쉬 로진은 팝콘각이죠 ㅎㅎㅎ
첨처럼 09.21 05:43  
글을 읽다보니 설레임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다음글 기대할께요 ~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7:39  
2부에선 썅뇬탄생입니다 ㅎㅎㅎ
몽장군 09.21 06:18  
다음편기대되네요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7:39  
급 부담이네요 ^^
이소룡 09.21 06:31  
비용면에서 보면 우리가 베트남가는게 더저렴할거같아요 ^^ 다음편 기다릴께요 ~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7:40  
체력소모가 다른부분이죠 ㅎㅎㅎ
블루풋 09.21 06:55  
다음편이 빨리 기대될 만큼 흥미롭게 잘읽었습니다. 월요일 잘알겠습니다.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7:40  
기대가 크면 실망도큽니다
세븐 09.21 06:58  
로진의 진한추억이 있으시군요~~
2부가 기다려집니다!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7:41  
로진은 한번씩 다 헤쳐나가야되는
베린이 입문기이죠 ㅎㅎㅎ
아이미 09.21 07:58  
자꾸 쌍뇬이라니 점점더 뒷 예기가 궁금해지네요 ㅎㅎ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9:48  
썅뇬1호 탄생 3화를 쓴다면
번외편 썅뇬2호 잡설일것같습니다
곤니찌왕 09.21 08:04  
다음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선배님~~~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9:49  
선배라뇨 그런말씀은....
로이 09.21 08:07  
스토리가 로진의추억이군요. 추억의 박닌...아직까진 좋은곳이지만 지금은 중궉손님이 더 많은..ㅋㅋ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9:49  
박닌은 삼성얘들이 많죠
제가아는정보면 반반정도 같습니다
사하폴라리스 09.21 08:34  
로진도 나쁘지만은 않아요 ㅠㅠ
우기아빠 작성자 09.21 09:50  
나쁘진않은데 맘상 내상의
후폭풍 현타가 심하니깐요 ㅎㅎㅎ
울랄라담덕 09.21 09:57  
후기 잘보고갑니다 ^^
먼가 글을 읽다가 저하고 매칭이 되는
기분은 뭘까요~~ㅋㅋ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0:40  
글쎄요~~~
로진의 시작은 비슷하기때문일까요?
윈코인 09.21 10:03  
지나고생각해보면 좋았던기억도있지만 안좋은상처도많은것같네요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0:41  
1년 넘었으니 좋은추억으로
다시보지않을 썅뇬1호가 된거죠
꿀벌 09.21 10:23  
좋은 만남중이신거 같은데...

어떻게 로진으로...ㅠㅠ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0:41  
에피소드2에 공개됩니다
23년24년도 이야기고요 ^^
호치민킴반장 09.21 10:31  
다음 후기 주세요!!!! ㅋㅋ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0:42  
내일 삼실서 눈치보다 작성하겠습니다
주말은 가봉~~~
키스 09.21 11:30  
므흣한 시간이 마냥 부럽습니다 ㅎㅎㅎ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8:12  
추억의 시간들이죠 ㅎㅎㅎ
쿨곰 09.21 13:00  
로진의 추억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많죠 ㅎㅎㅎㅎㅎ
거의 끝은 좋지를 않으시지만.....ㅎㅎ;;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8:15  
이별이 있어야
새로운 만남도있기에
끝이 안좋아도 그러려니 ㅎㅎㅎ
하루 09.21 13:44  
1부 스토리는 괜챃은거 같은데...
다음편이.. 매우 기대 됩니다 ^^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8:15  
글재주가 없어서....
2부는 시련과 몰락입니다
ㅎㅎㅎ
베스트드라이버 09.21 17:32  
흥미진진합니다~2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우기아빠 작성자 09.21 18:16  
로진 스토리는 언제나
팝콘각이죠 ㅎㅎㅎ
인애초로 09.21 21:21  
스토리는 감칠나게 길게~~~ 써주세용 ㅎㅎ
과사랑 09.22 05:40  
지금은 웃으면서 쓰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꽃등심 09.22 08:46  
올영에선 이어폰 쓰셔욯ㅎㅎ
놀자비 09.22 12:08  
나쁘지않은거같은데요ㅋㅋ 다음 내용 찾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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