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기분좋게 받고 나와서 일본인거리 인가요?

그곳에 와서 돈까스를 맛잇게 먹고 담배 하나를 폈습니다.

주위에 뭐가있나 둘러보다가 갑자기 현지인 1명이 불러새우더니

제가 신고있었는데 신발을 거품내면서 막 닦는겁니다...

어....?웨잇 왓? 안쳐다보고 슬리퍼를꺼내서 신기고 제신발 두짝을

가져가더니 엄청나게. 닦았습니다

하 이거뭐 얼마나 하겟어.. 그냥해라 하고 내버려뒀습니다

끝나고. 나니 95만동을 얘기합니다..

어이가없어서 어이없는표정도 짓고 화도 내고 했지만

아랑곳않고 제신발을 주지않네요...

한참 실랑이 벌이다가 70만동에 해준다고 해서

한숨 푹쉬고 그냥 꺼내줬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정말 순식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