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무려 50분 지각한 활어꽁...

첫날 1시간 20분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네요....

이걸 좋아졌다고 해야 되나....

여튼 어젯밤에 야식 떡 잘 먹었고요

오늘 아침은 학교 가야 된다고 해서

빨리 새벽 전투 준비시켰습니다.

오늘도 새벽 전투로 시작하는 3시4떡이

가능한 하루가 되겠군요.

활어꽁 만날수록 좋네요.

이 친구도 점점 저에게 적응하는 거 같고...

역시 같은 노력을 해도 꽁의 반응이

강하고 잘 느끼는 거 같으면 왠지 모르게 성취감 들죠.

어차피 내가 하는 노력과 시간은 똑같은데

상대의 반응이 이렇게 좋다면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오늘 새벽 전투도 즐겁게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