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한ㄱㄹ 후기 (feat.솔플은 비싸다)
다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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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7
지난 시간 잊지 못할 ㄹㅊㄹ에 이어 한ㄱㄹ 후기입니다.
업체는 정확하게 기억을 하지 못하겠지만 그 ㄲ은 기억이 납니다.
방벳 첫날 시간이 애매해서 못가고 담날 가는게 어떻겠냐는 키스님 말에 담날 갔습니다.
그 당시 이미지가 좋았던 업체 두 곳 중 고민하다가 키스님과 대화 끝에 한곳을 정하고 예약을 했죠.
그리고 시간맞추어서 ㄱㄹ 도착.
그 당시에는 번호표 뽑아놓고 어디 다녀올 수 있는 그런 체계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혼자서 갔는데 그 2시간이 왤케 지루하던지요~
사실 그 당시 ㄱㄹ 한번 가고 끝냈는데 그 이유가 크긴 합니다.
그렇게 2시간이 흘러서 ㅉㅇㅂ 타임 시작
역시나 수량은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외모는 제 기준에 충족될만한 그런 친구는 없었고 실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3명 ㅊ2ㅅ할거라고 하니 한잔 더 할 친구는 가급적이면 한명만 골라달라고 당부하더군요
둘이 싸울 수도 있다고
그래서 그거 인지하고 ㅉㅇㅂ 타임 시작합니다.
그래도 나름 어떻게 놀아야되는지 정보를 얻고 갔던지라
첫번 ㅉㅇㅂ은 한국어 할 줄 아는 애로 골랐습니다. 통역을 위해서
그리고 한잔 더하는 애
마지막은 안 되는 애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두번째 고른 애도 구석탱이에서 자기 한국말 할 줄 안다고 손을 들었던 친구더라구요
그렇게 실장이 신신당부를 했음에도 한잔 더 할 친구 두명을 고르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렇게 주사위 게임도 하고 이리저리 놀면서 한국말을 두명이나 할 줄 아는
나중에는 알고보니 안 되는 애도 한국어 어느정도 알아듣더군요
ㅎㄱㄹ 맞구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2시간 정도 놀고 어차피 안 데리고 나갈 애 다음 방에서 ㅊ2ㅅ 받을 수 있게라도 해주자 싶어서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ㅇㄴㄱ는 애는 공략이 안되더군요
몬난이의 비애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잔 더 할 애는 마인드가 좋아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푸미흥 해산물 거리 가보고 싶다고 하니 같이 가주더라구요
거기서 젤 감동받았던데 사탕수수 주스 사 주던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벳남 갈 때마다 사탕수수 주스는 잊지 않고 꼭 매번 마십니다 ㅋㅋ)
음식도 엄청 시켰는데 돈도 얼마 나오지 않고
한국어를 잘 하니 말도 잘 통하고
번역기 쓸 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숙소로 들어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침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 주더군요
한국에 들어와서도 톡을 주고 받고 했고
이번 방벳 때도 한번 볼까 생각을 했었는데
뭔가 영업적인 그런 느낌이 들어서 제가 왠지 연락을 하지 않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ㅋㅋ
아직도 ㄱㄹ에서 일을 한다고 하네요
이게 저의 ㅎㄱㄹ의 경험담이긴 한데
시스템이 조금 아쉽긴 합니다.
사실 ㅈㄱ이면 몰라도 솔플 입장에서는 ㄹㅋ ㄱㄹ보다도 더 견적이 나오는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고 ㅊ2ㅅ 시스템이 5시 방문해서 도장찍어놓고 7시부터 시작을 한다는게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 후기글 보니 11시 이후에나 나올 수 있고
제가 볼 때에는 ㅍㅌㅇ 신규 제휴를 맺으면서 ㅎㄱㄹ는 제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2년만에 방벳을 결정하게 된 이유도 그 당시 ㄹㅋ ㄱㄹ 맛을 못봐서 그게 아쉬웠었는데 이번에 제휴를 맺었다는 소식에 바로 발권한 이유이기도 하거던요
아마도 이번 방벳은 ㄹㅋ ㄱㄹ에서만 주구장창 놀 것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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