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후기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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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후기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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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 이어 서로 만족하고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가 오고가는데...

아까부터 계속 내일도 같이 있을꺼라고 하길래 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어 패치가 돼 있고 개념도 좀 있어 보이고 속궁합도 괜찮은것 같아서  왠만하면 같이 있으려고 물어봤습니다 내일도 같이 있을래?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은 아니지만 저 외모라면  ㄱㄹㅇㅋ 가서 새로운 ㄲ을 꼬시는게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일단 알겠어 하고 다른 말 없이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한 30분 지났나...코를 골기 시작하네요 ㅎㅎㅎ 제가 예민한 성격이라 진동소리에도 깨거든요... 자는걸 깨울수 없어서 그대로 냅뒀구요 물론 잠을 거의 못 잤죠 ;;;

그러다가 5시30분에 알람이 울리더니 6시에 가야한다면서 씻고 옷을 입길래... 원래는 일어나서 한번 더 하려고 했는데 비몽사몽이라 하고싶지 않아서 알아서 가겠지 하고 있었는데 택시비를 달라네요 집이 멀다면서... 못들은척 했더니 지갑을 저의 얼굴 앞에까지 친절하게 가져다 놓네요 ㅎㅎㅎ 그래서 마지못해 작은형님 한장 줬더니 별말 없이 그냥 가버리네요 그러다 오전에 문자와서 오늘 같이 있을꺼냐고 황제 같이 가도 되냐길래 오늘은 그냥 혼자 쉴꺼라 했습니다 

잠자리까진 참 좋았는데...제가 속이 좁은걸수도 있는데 마무리가 매끄럽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ㅎㅎ 별거 아닌걸로 3부까지 끌어서 죄송하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충분히 쉬고 내일부터 또 달려서 후기 작성하겠습니다 

댓글 60
쿨곰 09.17 18:47  
택시비를 너무 당연하게 말하는군요 ;;;;;;;
정말 마음에 들면 또 보겠지만 웬만하면 뉴페를 만나러 가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ㅎㅎㅎ;;;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40  
네 저도 그렇게 생각 합니다 ㅎㅎ
킹민 09.17 18:47  
글죠, 저도 집멀다고 손을 벌리면 좀 정떨어지더라구요. 그건 지 사정이지 ㅜㅜ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45  
맞습니다 ㅎㅎ그건 지 사정이죠
꿀벌 09.17 18:50  
이 친구 아니면 안되겠다가 아닌이상...

뉴페가 답이죠..!!

다음 날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46  
그렇죠 ㅎㅎ 오늘 쉬려다가 파타야 다녀왔습니다 후기 내일 올릴것 같네여 ㅎㅎ
바람의미소 09.17 18:55  
지갑을 손수 가져다 주다니..나쁜꽁이군요 !!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48  
그쵸 ㅎㅎ 그때 당시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지만 워낙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귀찮아서 그냥 줘서 보냈습니다
첨처럼 09.17 18:57  
택시비 달라고 지갑까지 가져온꽁
대단하네요 ㅎㅎㅎ 이쁘면 어련히 챙겨줄까 ㅎㅎㅎ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48  
그러게요 ㅎㅎ
엘리트 09.17 19:02  
여꿈회원님들 요즘ㄲ들 버릇이 나빠져서 큰일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알고 날뛰니 에구.
다들 즐건 여행되시길.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1  
저도 처음이기도 하고 워낙 잠을 못자서 귀찮아서 준거죠 ㅎㅎ 처음이자 마지막이져
까망코 09.17 19:14  
이것들 안되겠네요
우리들의 집은 한국인데 우리가 더 멀다~~~~
너무 돈을 밝히면 정떨어집니다 ㅜㅜ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2  
그쵸 ㅎㅎ ㄲ 마다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벳남알고싶다 09.17 19:17  
아.. 택시비.. 이거 은근히 달라는 꽁들 많네요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2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ㅎㅎ
지나갈진 09.17 19:22  
새로운것과 검증된거, 이게 참 어렵습미다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3  
그렇긴하죠 그치만 검증도 안된 상태에서 이러면 새로운거에 눈이 갈수밖에 없죠 ㅎㅎ
인애초로 09.17 19:35  
마지막이 아깝네요... ㄲ이 복을 찼어!!!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4  
글쎄요 복까진 모르겠지만...마지막이 많이 아쉽네요 ㅎㅎ
피아뮤 09.17 19:39  
고생하셨네요^^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4  
감사합니다 피아뮤님 ㅎㅎ
꽃등심 09.17 20:01  
다행이 지갑들고 안튀었네요;;;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5  
그나마 다행으로 여겨야겠죠?!ㅎㅎ
야무진남자 09.17 20:01  
별것가닌것같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죠~^^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5  
그쵸 ㅎㅎ 잠도 못자서 비몽사몽인데...
폼생폼사 09.17 20:05  
ㄲ들은 사소한거에서 점수를 까먹더라고요 ㅎ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6  
오히려 다행이죠 ㅎㅎ 그만큼의 가치밖에 안 되는 사람이니까요
혁이 09.17 20:12  
흠...뉴페를 찾으러 가시죠!!!^^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6  
가야죠 ㅎㅎㅎ
제니퍼 09.17 20:28  
식탁 정리를 했어도, 아침에 안하고  옷 입고 그냥 가려하면, ㄲ은 좋지못한거라 생각합니다.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2:58  
그렇죠 ㅎㅎ 비몽사몽이라 귀찮아서 따지지 않았습니다
줏대있는남자 09.17 20:28  
까망코병장님 말씀처럼 우리가 더 먼데~~ㅋㅋㅋㅋ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1  
그렇긴하져 ㅎㅎ
송도장형 09.17 20:43  
마지막이 아깝네요.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1  
괜찮습니다 ㅎㅎ
호짬조아 09.17 20:44  
조금이라도 별로면 다른 ㄲ 만나셔야죠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1  
그야 당연하죠 ㅎㅎ
화이트베이스 09.17 21:38  
역시 택시비는 작은행님!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2  
물론입니다
옥수수 09.17 22:12  
뉴페를 꼭 찾으시길~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2  
넵 그래야죠 ㅎㅎ
호치민킴반장 09.17 22:15  
뉴페가 답이겠네요~!! 저라도 저런ㄲ은 사양...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2  
네 뉴페가 답이죠 ㅎㅎ
세븐 09.17 22:28  
택시비를 당연하게 달라는건
진짜ㅠㅠ
회복 잘하시고 더좋은 뉴페를
만나시길요!!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3  
넵 감사합니다
과사랑 09.18 00:43  
개념이 있으면 알아서 잘 해 줄 텐데 아쉽네요.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3  
그러게요...테이블을 정리하는 그 개념으로만 이어졌다면.... ㅎㅎㅎ
키스 09.18 00:55  
저는 뉴페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4  
저는 뉴페보단 구페를 원하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 드네여 ㅎㅎ
아힝행흥 09.18 02:29  
억지로 택시비 달라 하면 다시 보기 싫어질거 같네요 ㅎㅎ
오너셰프 작성자 09.18 03:05  
네 그래서 그게 마지막이였습니다 ㅎㅎ
쏘라니 09.18 07:37  
택시비라고하면... 저도 다신 안볼것 같습니다....
오너셰프 작성자 09.18 11:02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ㅎㅎ
놀자비 09.18 07:37  
전ㅋㅋ 그냥 보냈을듯.. 원래 조금더 챙겨주긴하지만..
오너셰프 작성자 09.18 11:03  
그러려고 했지만 너무 졸리고 귀찮아서 줫습니다 ㅠ
청이 09.18 08:30  
참~~~사소한건데...
저도 챙겨주긴 하지만...대놓고 저러면...싫으네요...^^
저도~~패스~~~
오너셰프 작성자 09.18 11:03  
네 너무 대놓고 그래서 기분이 좀 안 좋더라구요 ㅎㅎ
황구 09.18 09:54  
뉴페가 정답인것 같네요
오너셰프 작성자 09.18 11:04  
네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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