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곱창입니다. 

다녀와서 회사일에, 짐정리에 이것저것 바빴네요 .. 

점점 안좋아지는 기억력에 빠르게 후기 남기겠습니다. 

후기는 반말모드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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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부터 시작해서 24년 11월까지 7번의 방벳..

왜인지 모르게 베트남에 대한 흥미가 좀 떨어졌지만

(지금은 다시 호치민이 너무가고싶다..)

한국유흥에도 지친 우리는 

다시 방벳을 계획하고 약 2개월을 남기고 여꿈의 잔디빌라를 예약한다.

흥미가 떨어진줄 알았지만.. 일정이 다가올수록 너무나도 설렌다. 

목요일 오후비행기로 출발하여 드디어 베트남 도착. 

대한항공 약 50분간의 연착.. 현지시간으로 1시쯤 도착한 우리.

첫날숙소는 잠깐 잠만잘거라서 레탄톤 근처의 호텔을 잡았다. 

곱창은 린체리나, 레탄톤의 Bar를 가고싶었지만..

곱창의 일행 절반은 린체리를 선호하지 않는다. 

한국 휴게ㅌ과 비슷한 가격과 서비스정도 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직 보물을 못만나봐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곱창은 린체리를 안간 선택을 두고두고 아쉬워하게됨....)

결국 근처 이자카야에서 3시까지 각자 생맥주를 7잔씩 먹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소로 향한다. 이 또한 어떠한가. 베트남에 온것이 실감나고 설레기 시작한다. 

다음날 아침. 금요일. 목요일에 출발했는데, 꽁까이도 못만나고 하루가 지난게

참 아쉽지만, 우리의 여행은 이제 시작이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이발소를 갔다가 잔디빌라 체크인시간도 남았겠다

스타킹을 가기로 했다. 호치민에 갔으면 때를 밀고 시작하는 곱창일행의 코스다.

평소같으면 예약을 하고 갔을텐데.

지난주 연휴의 여파인가 한국인이 평소의 여행보다 덜보인다.

그래서 그냥 예약없이 이발소에서 걸어서 스타킹으로 향한다.

다행히 4명 모두 바로 받을 수 있었고, 가능한 번호를 쪽지에 적어서 주었다.

곱창이 고른 번호는 84번

프로필상 160cm / 47kg / 24살 / C컵 으로 표기되어있다.

프로필 사진에 문신없이 수수해 보이는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다.

첫타임이라서 그런가. 아주 밝게 들어오는 84번이다.

얼굴의 첫 느낌은 풍투이 35번과 흡사한 느낌이였다. 

가슴은 실리ㅋ이지만 딱딱하지 않고 물렁물렁한것 마져 비슷하다.

괜찮아 ~ 딩딩딩딩딩 이노래가 우리의 국경을 허문것 같은 느낌이다.

때를밀며, 엎드리 ~~! 라고 하는데 발음이 꽤나 정확하고 귀엽다. 정말 귀엽다....

허공에 키스를 날리는것도 귀엽다.. 

때가 상당히 많이나왔는데, 정말 시원해서 미안한 마음보다 시원한 만족감이 훨씬 컷다.

김이서린 거울에 '오빠변태' 라고 한국어로 쓰는데 너무 귀여웠다. 

이 친구와 밤에 함께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았지만, ㄷㄱㅌㅎ을 하는순간

아 ㄱㅁ이 넓어서 안되겠구나 싶었다.

그래도 몇일을 참은 나의 아이들을 배출하는데, 불편함이 없었고 좋았다.

스타킹에 최적화된 아이라고 생각했다. 

그간 스타킹, 딸기에서 만난 친구들중 

곱창은 이친구가 베스트다.

과하지 않는 장난기를 좋아하는 분들

문신없는 수수한 몸을 좋아하는 분들 

이쁨보다 귀여움을 선호하는 회원님들에게는 84번을 추천한다.

내용이 길어지면 필히 회원님들이 읽지 않을것이기 때문에, 

2부에서 가라오케 이야기를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