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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으로 후기를 작성하고 있으니 1부를 보고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후기는 반말모드로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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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모두가 만족한 스타킹에서 나와 곱창일행은 잔디빌라로 향한다. 

잔디빌라는 왜인지 가장익숙한 빌라고, 한번쯤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가보니까 역시나 너무 좋았다. 

단 수압이 아파트보다는 좋지 못했고, 2층에 화장실이 1개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깨끗한 룸, 가라오케룸, 깨끗한식기, 꽉찬 냉장고 등 일행 모두가 아주 만족해 했다.

각자 짐을풀고, 키스님께 ㄱㄹ예약을 한다. 

요즘에는 숫자가 들어간 ㄱㄹㅇㅋ가 성행하는듯 하다. 

다른 ㄱㄹ는 가봤기에 사실 답은 ㅇㅌ로 정해져 있엇지만, 

ㅅㅋㅇ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났을수 있기에 확인을해본다. 

대부분 작년에 왔을때와 비슷한 시스템이였고, 찍고 나갔다 들어올수 있어서 정말 편했다.

우리 숙소는 7군이기때문에 4시30분에 그랩을 타고 이동했다. 

5시쯤 도착하니, 혼자오신 손님 1팀이 있었고, 그다음 우리순번이였다.

사실상 1번이나 다름없었다.

순번을 찍고 벤탄시장가서 환전 후 커피한잔하고 오니,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갔다. 

손석구를 닮은 실장님께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다.

아이들 출근시간이 8시까지여서 요즘에는 3~4번 순번을 좀 더 추천하신다고 한다.

(실장님께 손석구 닮았다고 하니, 소주한병을 서비스로 주셨다.)

물론 곱창팀도 남은 거스름돈은 안받았으니, 사실상 또이또이지만, 이것이 한국인의 정이 아닐까 생각했다.

2번타임 짜오방. 물량이 많다고 들었던 원투였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던것 같다. 

2번에 나누어 들어왔고, 약 40 ~ 50명정도 됐던것 같다. 

첫번째 입장에서 고르지 못한곱창.... 초초하다.... 마담이 2번째가 있다고 말을 안해줘서 조금 더 초초했지만

다행히 두번째 조가 들어왔다. 

들어오자마자 눈에띄는 2명을 발견. 

둘다 오케이를 한다. 많은것을 내려놓고 와서 그런가. 이번 여행은 왠지 운이 좋다.

일행중 2명은 고른아이들이 안 되서 다시 픽을했다. 

업장마다 특징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ㅇㅌ ㄱㄹㅇㅋ는 기본적으로 소주를 무척이나 좋아하는것 같다.

노래방안에서의 즐거움은 뭐 똑같으니 패스하도록 하겠다. 

11시 이후 아이들이 잔디빌라로 모두 왔는데, 자주 와본것인지 방을 둘러보거나

수영장에 관심을 보이는 아이들이 한명도 없다. 그래서 술만 마셨다.

오늘 친구들은 무조건 소주다. 

잔디빌라에있는 소주잔은 일반 소주잔에 비해 1/4 만큼 작아서 따르기가 굉장히 힘들었다.

주당들을 위해서 일반 소주잔도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대망의 전투시간.

호치민에온지 24시간이 넘어서야 합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곱창은 참 색기있는 여자를 고르지 못한다...

애무를 안해주거나, 남자친구 한테만 해준다거나, 소극적인 아이들이 대부분이였다.

이번에도 그랬다.

하지만 어떠한가. 이친구 명기인듯하다 

손가락 하나로 가득찬다. 

서비스 ? 그런건 곱창이 스타킹이나 풍투이가서 알아서 받겠다고 마음을 다잡는다.

오히려 곱창이 풍투이 직원으로 빙의하여 애무를 해주었다. 

이런건 내상축에도 못낀다.

위험한걸 알지만 ㅋㄷ을 끼면 ㅅㅈ을 잘 못하는 곱창이기에 ㄴㅋ을 시도했지만..

ㅋㄷ을 절때 못빼게 한다. 

하지만 이친구는 명기다. 거의 ㄴㅋ 수준으로 아침까지 시원하게 마무리 햇다.

(다음날 일행의 암살로 인하여 곱창은 내상을 입는다... 아마 3부에서 스토리를 풀 예정이다)

풀빌라를 빌렸으니, 파트너를 오늘 다시 부르겠다는 마음은 무조건이다. 

전날 저녁에는 엄마가 와서 안될것 같다더니, 

곱창의 풍투이 정신에 꽤 만족한것 같다. 

아침에 물어보니, 엄마가 온다고 했지만, 오지 않을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

오후에 연락을 준다고 하고 빠빠이 했다.

그렇게 키스님께 더조선을 예약하고 못다한 잠을 청한다...

그렇다 3부는 더조선이다. 

읽어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