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드디어 디데이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아침일찍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ㅎㅎ

발권할때 위탁수화물 옵션도 넣었습니다.

돌아올때 무겁게 돌아오려구요

갈때는 20인치 캐리어 하나만 들고 기내에 실어서 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실수를 해버렸네요..

티켓 받을때 기내수화물이든 위탁이든 무게를 재잖아요?

아무생각없이 저울에 올렸는데

항공사 직원이 위탁으로 보내버렸네요..

티켓 받고 돌아서서 나와서 그걸 인지하고는 바로 돌아가서 돌려달라고 했는데 안된다네요 ㅜㅜ

출발부터 살짝 꼬였습니다.

호치민 공항에서 위탁수화물 기다렸다가 택시탈 생각하니까 어지럽네요.. ㅋㅋㅋㅋ

여러분들은 이런 실수 안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