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서언이 (댄공 비상구 석)
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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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7
안녕하세요 서언입니다.
제가 지금 생각해도 피식 웃음이 나오고 멍청해 보입니다.
오늘 호치민공항 체크인 할때 카운터 직원이 창문쪽 좌석이 어떠냐고 권합니다.
참고로 저는 통로쪽 좌석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왜냐하면 화장실을 자주가는 편이고 옆좌석의 승객들을 귀찮게 할것 같아서지요.
카운터 직원이 권하는 좌석은 비상구 창문쪽 좌석이었습니다.
저는 안됩니다. 화장실을 자주가기 때문에 통로쪽 좌석을 주세요
하고 되지도 않는 영어로 말하며 다그쳤지요
카운터 직원은 통로쪽 좌석은 이미 없다
요기 요기 모두 창문쪽 좌석만 남았다며 울상을 짓더군요
비상구 좌석은 유료 좌석이라 이 쉐이들 돈 받아 쳐 묵을라고 내가 호구로 보이나?
통로쪽 좌석을 달라고 다시한번 요구 했지만 카운터 직원은 없다며 울상을 짓더군요
그 모습이 안타까워 잠시 고민에 빠진 저는 그래 돈 조금주고 편하게 가자 생각하고
오케이 그 좌석을 주라. 얼마야?
했더니, 프리 ~~~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멍청한 서언입니다
카운터에서 체크인할 때는 미리 좌석 지정을 하지않은 이상 프리라는걸 잊고 있었던 겁니다.
이래서 오늘 편하게 비상구 좌석에서 가게 되었다는 멍청한 서언이의 일화였습니다.
뱅기 시간 기다리기 지루하네요
좋은밤 되시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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