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벳 1주일 전인데 선택의 기로에 서있는 꽃등심 입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ㄲ친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스ㄲ도 있죠...

제가 다음주에 급 발권을 하고 보스ㄲ에게 감금 당하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너무 급 발권이였습니다... 보스ㄲ이

의술의 힘으로 미드 벌크업을 해버렸더라구요....;;

실밥은 저 도착하는날 쯤 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 드립을 쳤습니다.

내가 널 만나면 이런거 저런거 다 해야 하지만 나는

너의 회복이 먼저다. 그래서 이번 여행을 취소할 수도 있다.

라고 얘기해놓은 상태입니다. 당연히 보스ㄲ은 자긴 괜찮지만

오빠가 원하는대로 해 라고 하는 상황이구요...

현재 제가 할수있는 액션은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그냥 보스ㄲ 만난다.

(이번에 보면 관계가 발전할 가능성이 보임)

2. 보스ㄲ 포기하고 ㄲ친 만난다.

(내일 치아교정 예정으로 출근일 미정.급 발권은 모르는 상태)

3. 보스고 ㄲ친이고 다 제끼고 ㅈㄱ으로 뉴페 간다.

(솔플가능하지만 ㅆ선비라 가능할지 미지수)

자...  선후배님들의 선택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