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날이 잔뜩 궂어 있습니다.

날씨가 궂지만 올해 9월이 지나가까지

태풍이 하나도 찾아오지 않았으니

태풍 피해가 막심한 다른 나라에 비하면

운이 좋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주 베트남 여행에서는

가장 많은 비를 만나기는 했지만

비가 많이 오는 곳을 계속 피해다녀

개인적으로는 별 피해가 없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자연을 정복한다 해도

자연의 힘은 인간이 대항하기에

너무나도 크고 위대함을

가끔씩 실감하곤 합니다.

이 세상 어느 곳에 계시든

피해 없이 10월을 맞이하시고

2025년의 남은 1/4을 멋지게

장식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귀국한지 이틀이 지났지만

가장 즐거운 여행을 마쳐서 그런지

다음 여행이 또 기대가 됩니다.

잘 다녀오면 그래서 또 가고 깊고,

아쉬움이 있으면 그래서 또 가고 싶은 것이

베트남의 매력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다음 방벳까지 하루하루를 

멋지게 보내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