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초호화 여꿈 빌라 건설 1부(feat.돈이 좋긴 좋다...)

공지사항

 

다가올 초호화 여꿈 빌라 건설 1부(feat.돈이 좋긴 좋다...)

호치민탕롱 9 581 0


"벨벨벨~~~"



탕 롱 : 여보세요~!~!


베트남친구롱 : 미스터 준~ 요즘 뭐하나~~




베트남 친구였습니다 예전부터 알고 지낸


배트남 갑부중에 갑부 "릉"이란 친구였죠.




탕롱 : 그냥 일하면서 지내지 무슨일이야?



베트남친구릉 : 너 무슨 빌라 같은거


렌트 한다고하지 않았나??



탕롱 : 어 하고있지 갑자기 왜?



베트남친구릉 : 아니 내가 땅을 오래전에 사놓은게 있는데


뭐 할것도없고해서 하나 올릴라고~


너 원하는데로 지어줄테니까 함 해볼래?






"???????????????????????????????????????????????????????????"


















"이건 기회야....."
















사실 예전부터 돈만 많았으면 풀빌라를


방을 몇개를 하니 화장실은 이렇게 하니


수영장을 기역자로 이렇게 만든다니


뭐 수천번은 생각했던거 같다.


저 베트남 친구가!! 아니 베트남 친구분님이!!


나의 꿈을 이뤄줄 귀인이었다니...


그래도 자존심을 챙기고 대답했다.







탕롱 : 땅 위치좀 볼까?

(후후 좋아 자연스러웠어)



베트남친구님릉 : 지금 썬라이즈로 기사 보내주면되?






"아이고!! 기사는요!! 무슨!!


뛰어서라도 가야지요~선생님~~"





잠시후 썬라이즈로 기사가왔고


여꿈빌라가 지어질 땅으로 이동했다~~


가면서 보이는 자그마한 빌라들...


저기 보이는 빌라보단 사이즈가


좀더 컸으면 했다 ;;



끼익~~~~



차가 섰다....


넓은 대지 위에.....


그냥 보기에도 너무나도 컸다...


설마 여기가 우리가 풀빌라가 지어질 부지라고????????


도착하기전까지 기분좋은티 안내려는 나의 노력은


부지를 보는 순간 물거품이 되버렸다..







탕롱 : 여기???????????


여기에 집 한채만 짓는다고?????



베트남선생님릉 : 왜? 너무 큰가 좀 작은데로 할래?




탕롱 : 선생님!!!! 그냥 물어 본거잖아요!!


갑자기 무슨 말씀이세요~~








정말 거대하다고 표현해도 맞다...


설계도에 적힌 면적은...


가로 30m 세로 20m ==== 600m2 였다.....







예전에 여꿈에서 운영했던 빌라가 있었다.


처음 보자마다 그 웅장함과 거대함에 사로잡혔던..


그때 그 빌라 부지가... 144m2 였다..


4배다.. 상상이 가는가... 큰빌라 4개의 크기다...


감탄에 삐져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고....





탕 롱 : 와....



베트남 귀인님릉 : 이정도 크기 되야 장사하지~~


시공하고 인테리어 원하는데로 다 해줄테니까


돈걱정은 하지말고~~




나는 생각했다.. 돈으로 나를 찍어누르는


저말을 어떻게 답해야할까!!





"아... 뭐라 말하지... 뭐라 말해야 있어 보일까..


뭐지.. 뭐라고해야되지.. 아.. 생각이 나질 않는다..."










































탕 롱 : 저.. 수영장은 기역자로...

































하 씨x......... 존x 없어 보이네...



고민하고 고민하다 나온말이....



기역자 수영장이라니... 조지따..



기역자를 베트남말로 몰라서 그걸 또



손으로 기역을 가르키며..



수영장 요로케 요로케...





베트남 귀인님릉 : 오키오키 수영장 요로케 요로케? 알았어


내가 일단전체적으로 설계도 보내줄테니까


원하는거있음 보고 애기해줘~!





탕 롱 : 깜언!!!!!!!!!!!!!!!!!!






부지를 보고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중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여꿈빌라가 생기면


회원님들이 진짜 좋아하겠지? 공지를 어떻게 올려야하지?


어떻게 써야 나의 지금 심정이 회원님들 심정까지


옮겨갈 수 있을까!!


행복한 생각을 하다보니 어느새 썬라이즈에 도착했고


제일 먼저 스텝들에게 소식을 알렸다


한편 설레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도저히 입을 닫고 있을 수가 없었다.








탕 롱 : 다들 모여보세요!!!!!!!



스텝들 : 왜왜 무슨일인데!!! 왜그래!! 캄다운 캄다운!!



탕롱 : 지금 캄다운이 문제가 아닙니다 들어보세요!!


제가 누구한테 연락을 받고 갔는데요 어쩌구저쩌구..









한참 동안 설명이 끝나고..









키스 : 와~ 대박!! 그래서 공사는 언제한다는데???



탕롱 : 일단 설계도하고 인테리어 타입 보내준다네요








몇일 뒤....







인테리어와 시공설계도 그리고 견적서가


첨부되어 메세지로 왔다..






210억동....





한국돈으로 어림잡아 12억이다...


그리고 잠시뒤....






벨벨벨~






탕 롱 : 여보세요 (충성! 전화 받았습니다!)




베트남 귀인님릉 : 견적서 봤지?


근데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이거 지어놨는데


너 계약 안 하면 안되잖아?


못믿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최소한




"2억만 넣자~~"!!







"???????????????????????????????"

댓글 9
아까그넘 09.13 10:55  
귀인이 나타나셨군요
루시드홀 09.13 14:52  
굿
비타민매니아 09.13 15:05  
스토리 재미나네요. 계속 연재해 주세요.
후끈새우깡 09.13 21:59  
번창하십숑~~멋찝니당
작신 09.14 02:17  
굿굿
노련 09.23 12:26  
영화입니까ㅋ
깡티 09.30 09:20  
대박...
고속구름 10.18 21:41  
대에박ㅎㄷㄷ
카우보이85 10.19 07:42  
대박 ㅜㅜ 여꿈빌라 한번 이용하고싶네여 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