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써보는 여행 후기(16-22)(4-1)ㄷㄹㄱk
넷쨋날, 어김없이 7-8시에 아침을 먹고, 친구놈은 수영장으로 저는 헬스장으러 향합니다. 운동 깔짝하고, 낮잠을 잔 뒤, 점심 먹을 겸 오늘은 머할지 이야기 합니다.
친구놈은 이미 전 방벳에서 만든 ㄷㅅㄹ을 만나기로 했었고, 저만 계획이 없던 상황(사실 틴더에서 알게된 빈즈엉 살고 일반인 ㄲ이 있았는데, 만나러 호치민까지 오겠다는 거 제가 부담스러워 거절했었습니다. 이유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글을 추가로 적겠습니다)에서 머 할지 머리를 굴려봅니다.
친구놈은 이미 한 약속때문에 어쩔 수 앖이 가야되지만, 마음속은 어제 만난 ㅂㅅ 꽁에게 가있는 것 같습니다. 남은 ㄱㄹ 갈 수 있는 기회는 단 2번.. 신중히 선택해야 했습니다. ㅂㅅ를 혼자서 어제와 같은 똑같은 텐션으로 놀 자신은 없고, 친구놈도 내일 ㅂㅅ 같이 가고, 다른 곳에 가보던지 아니면 친구를 불러 주겠다 합니다.
고민하다 키스님에게 ㄷㄹㄱk에 예약을 부탁드립니다. 친구넘과는 나중에 톡으로 이야기 하기로 하고, ㄷㄹㄱk로 출발합니다. 여기도 찐 ㄹㅋ이기도 하고, 어제에 비해 혼자여서 ㅂㅅ때보다 더 긴장한 것 같습니다.
막상 들어가니, 그래도 몇일 연속 ㄹㅋㄱㄹ 갔다고 이제 여유가 생겼습니다. 배정된 방에 들어 가고, 마담이 들아옵니다. 마담이 영어를 잘하시네요. 다행입니다. ㅂㅅ도 ㄷㄹㄱk도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니 그나마 쉽게 진행됩니다. ㅉㅇㅂ을 받고 마담이 영어 가능한 애를 추천합니다. 나쁘지 않네요. 한명 더 보는데, 누가뵈도 아나갈 것 같은 애가 뒤에서 쭈뼛쭈뼛 서 있습니다. 마담이 영어 못해도 ㄱㅊ냐고 물어보길래 상관없다고 하고 앉힙니다.
음.. 혼자라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리에 앉히고 통성명 및 바디체크 후부터 술이 어느정도 올라오면서 텐션이 올라가기 전까지의 시간은 더욱 더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마담이 잘 챙겨주시네요. 즈어이라고 했다가 엄청 혼났습니다. 엠어이라고 하라고 하네요 ㅋㅋㅋ
영어를 할 줄 아는 꽁이 적극적으로 다가옵니다. 사이즈 나쁘지 않고, 섹시 댄스를 요청했는데, 수위가 상당하네요. 마담과 다른 꽁이 있어 마지막 남은 ㅍㅌ까지 벗길려다 참았습니다. 술도 어느정도 취했고, 데리고 나갈까 하던 차에 친구에게 연락이 옵니다. 친구 소개 시켜준다고 사진까지 보냈네요. 보니 나쁘지가 않습니다. 지금 ㄲ과 같이 나갈 수도 있지만, 굉장히 어리다는 말에 마음이 친구에게 가야한다고 하네요.
옆에 있는 꽁에게 미안하다고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한 뒤 잘로를 받고, 갈려고 하는데, 음식 시켜둔거 먹고 가라고 합니다. 주말이라 그랩도 안잡히는 상황이라 음식 잠깐 기다리다 가려는데, 음식이 맛있네요 ㅋㅋ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나온 후 바이크를 타고 친구에게 출발합니다.
결론
1. ㄷㄹㄱk의 첫 이미지는 내가 생각했던 ㄹㅋ같은 느낌이었습니다. ㅂㅅ도 ㄹㅋㄱㄹ지만 먼가 중국, 한국인 대상으로 유명 관광지에서 맛있는 음식을 바가지 씌우면서 파는 느낌이라면, ㄷㄹㄱk는 그런 느낌은 확실히 덜 받았구요.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한번밖에 가본 것이 아니라 판단하기 힘들지만 뗏 기간직전이라 그런지 수량 수질은 명성보단 아쉬웠습니다.
2. 어린게 장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