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뚜이 웨이터와 45번에 대해...
네 저는 얼마전 45번 만나고 왔었습니다. 아니오. 정확히는
45번이 우리가 아는 그 에이스가 아니고 바뀌어버린 꽁이라고
저는 5분전까지만 해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근데 방금 제니퍼
장교님의 글을 보고 줫나 얼탱이가 없네요. 혼선이 있었을수도
있기는 한데 속였다라고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꽁이 들어왔는데
분명히 제가 기억하던 에이스가 아니어서 너 45번 맞냐고
물어봤는데 맞답니다. 그건 뭐 그 꽁이 거짓말한거밖에 안되죠.
제니퍼 장교님의 제보가 있었으니까요. 더 웃긴건 감쪽같이
45번 글자가 박힌 유니폼을 입고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당시 예약한 웨이터가 ken이었는데 얘 진짜 못믿겠네요...
Ken한테 45번 예약했는데 다른 애가 들어왔는데 그 다른 애가
지가 45번이라고 구라까지 친다? 그것도 45번 글자 박힌
유니폼을 입고? 웨이터시키랑 그 사기꾼 꽁이랑 짝짜꿍하며
저를 속인 느낌입니다... 그 사기꾼 꽁이 실제로 몇번인지
알수가 없는게 아쉽네요. Ken 얘는 진짜 몇달전 방뱃일때
50번 예약을 연속 두번했는데 둘다 뒤통수 쳤어요 ㅋㅋㅋ
그때 기억납니다. 귀국날이라 무조건 50번 해달라. ㅇㅋ
이 ㅈㄹ 해놓고 약속시간 맞춰 뿡뚜이 도착해서 방으로
안내받았는데 다른 웨이터가 no 이 ㅈㄹ하길래 ken한테
어찌된거냐 해결해달라 도와달라 메시지 보내도 쌩까고
전화도 쌩까버린적이 있는 놈이었습니다. 차라리 그냥
구글에 있는 뿡뚜이 공식 잘로 그거를 이용해야 되겠다
싶습니다... 일단 45번은 그만둔게 아니란점이 희소식
이군요. 뿡뚜이 초간단 추천 넘버 거기에도 시간날때
수정해놓겠습니다. 다들 맛저하세요 ^_^
꽁도 사기쳤단 생각에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