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스파 다녀왔어요.

랜덤으로 예약

처음 입장하면 여직원이 한국말로 사장님 혹시 예약하셨어요? 하고 물어보시는데

저는 이 말이 너무 귀여워서 좋아요. ㅋㅋㅋㅋ

ㅅㅌㅋ에서 이말하는지 ㄷㄷ스파에서 이말하는지 좀 헷갈렸는데 ㄷㄷ스파네요.

그럼 ㅅㅌㅋ은 무슨 말을 하죠??????

몇달전만해도 어설프게  사장님.. 혹시.. 예약 하셨세요..? 하셨는데

요즘은 유창하게 발음 하시네요.

랜덤인데 키가 좀 큰 분이 오셨어요. 개인적으로는 아담이 좋지만 어떨 수 없죠.

마지막에 번호 물으려다 민망해서 못 물었네요.

개인적으로 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