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3일 하노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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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거주하는 폴라리스입니다…
제가 귀한분과 성당에 갔을때는 저런 꽁이 없던데 … 꽁들이 쏘우짜이인 절 피해다니는 걸까요?? ㅠㅠ
아침은 개운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오뎅탕을 준비해 봅니다..
육수에 들어갈 기본 재료들…
무 버섯 양파 마늘 그리고 동전코인을 넣고
육수를 끓입니다…
저는 국간장이 없어서 진간장과 새우젓으로 간을 했구요..
맑은 국물을 원하신다면 국간장을 넣어셔야 됩니다 ㅎㅎ
육수가 끓으면 불을 낮춰 조금더 우린다음..
오뎅과 냉동시킨 순두부 만두 조금… 그리고 다진마늘을
넣으면 끝….
진짜 끝…
오뎅탕 참 쉽죠잉~~~~~~
이 간단한걸 왜 미딩의 식당에서는 맛이 없게
만들어주는지 ㅜㅜ
국물을 한술떠서 먹어보니…
이건 그냥 술안주네요 ㅠㅠ
오뎅탕에 술을 안마셔주면…
오뎅탕에 대한 배신이기에 어쩔 수 없이 한잔..
그리고 점심은…
어제 배달시키고 남은 치킨을…
후라이팬에 넣고 양념추가…
하지만 술은 아침에 먹었기에…..
콜라와 함께 먹었네요 ㅎㅎ
이넘의 감기는 도무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네요 ㅡㅡ
병원가서 주사라도 맞아야하나 ㅜㅜ
작업중인 꽁들 반응도 시원찮고…
우울한 하루입니다 ㅠㅠ
이런 꽁 어디있을까요???
요즘은 꽁 사진만 봐도 좋네요 ㅎㅎ
올 크리스마스도 솔크 확정인듯 합니다 ㅜㅜ
클쓰마스에 혼 ㄱㄹ 라도 가야하나 ㅠㅠ
사진의 꽁이 나온다면 …
ㅇㄴㄱㅇ 면 다음 날 아침까지 ㄱㄹ 에서 술마실 수 있는데 ㅎㅎ
오뎅탕 영상 첨부했으니..
만들어 드실분은 참고하세요..
엄청 간단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