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ㅇ ㅈㄱ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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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ㅇ ㅈㄱ 후기

그총각 26 281 0

회원님 한분의 배려로 저희는 빠른 순번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처음만나서 서로 경험담을 공유하며 기다리는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선택의 순간...



항상 그렇지만 이 순간 선택이 오늘 하루의 즐거움을 모두 좌지우지 하기 떄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친구가 어떤지 고민을 하려는 찰나 먼저 회원님이 선택을 하삽니다... 이런 까비



한참을 고민하고 만나게되 친구는 ㄲㄲ라고 가버립니다 ㅠㅠ


아~ 느낌이 안좋습니다 망조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분은 정말 베트남에서 볼수 없는 미국느낌 ㅁㅁ의 친구와 만나게 되었고


다른 한분은 정말 귀욤귀욤한 친구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저는 다시선택하여 특별하지 않은 무난무난한 친구를 만나게되었습니다




일단 분위기가 한결 좋아 처음부터 술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ㅈㄱ하신분들이 다들 성격이 좋으셔서 친구들도 잘 따라와줬습니다




게임진행을 이렇게 스피드하게 진행해보긴 처음이네요 ㅎㅎㅎㅎ




새로운 게임도 배우고 아파트~ 아파트~ 게임도 하면서 정말 빠른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저는 오늘 만나게 된 친구가 뭔가 정이 안가서 오늘은 여기까지 놀기로 하고

영 정이 안붙는 바람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일행 두분과 같이 비아셋으로 갑니다~


회원님들은 새로운 인연과 상당히 좋아 보였습니다

밖에서 보니까 더 예쁜것 같더라구요 


부럽................


다같이 술을 좀 마시다가 솔로인 저는 눈치껏 자리를 파 하고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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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미있었지만 특별히 이런 애피소드 떄문에 재미있는건 아니라서 후기 작성할 내용이 없을 것 같았지만



사실 이번 후기의 앤딩은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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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숙소에 도착하고 소맥을 시원하게 때리고 자려고 준비중이 였는데


카톡이 갑자기 띠링



"저 보냈습니다 남친있는거 괜찮다고 했는데 영상통화 해야한다고 나중에 다시 보자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게 분위기 좋았어도 끝까지 가봐야 안다는 오늘의 결론입니다




모두들 좋은 선택하시고 반전과 지뢰밭이 가득하니 문제가 생겨도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댓글 26
로운 2024.12.22 11:28  
저라면 남친이고 나발이고 그냥 하룻밤 보내고 보냈을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ㄱㄹㅇㅋ에서 뭔가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주저말고 바꿔야된다 생각합니다!!
폼생폼사 2024.12.22 11:35  
맞습니다. 미안하다고 잠시 망설이면 그날은 걍 날라가더라고요. ㅎ
폼생폼사 2024.12.22 11:34  
ㅎㄱ남친 있는 ㄲ들이 제법 많드라고요. ㅎ
꿀벌 2024.12.22 11:37  
아쉬운 결말이네요...

남자친구와 영통해야 된다는 말 들으면

분위기 식을거 같습니다..ㅎㅎ;;
하루 2024.12.22 11:44  
느낌이 아닐땐 과감히 버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하네요 ^^

후기 감사합니다~
자유사탕 2024.12.22 11:51  
한달전 제가갔을때는 색깔로 구분했는데,
그걸보고 긴걸로 고른게 아니었나요?
갑자기 저렇게 가버리면,
진짜 짜증을 넘어 엄청 황당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저도 잘못하지만,
느낌 싸하거나,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그냥 보내고, 혼자있을 각오하고 딴 친구 계속보거나,
아님 체리로 계획 수정해야합니다.
귀품 2024.12.22 11:54  
더 좋은일 있으려고 이런일도 겪는것 아닐까요? 예쁘고 착한 ㄲ 만드시길^^
신삥 2024.12.22 12:21  
이런 후기 잘봤습니다
레프티 2024.12.22 12:33  
클레임부터 거시쥬
긴급페스 2024.12.22 12:38  
영통할때 앙찜하면 그렇게 좋던데요^^
호찌미노 2024.12.22 12:54  
후기 잘봤습니다!!
서언 2024.12.22 13:15  
후기 잘보고 갑니다 ~~^^
창공 2024.12.22 14:27  
아쉽네요~
창공 2024.12.22 14:27  
아쉽네요~
키스 2024.12.22 14:33  
남친이라니;;;

혼꾸녕을 내야겠네요 ㅠㅠ
싱글라이더 2024.12.22 14:50  
후기 감사합니다.~
펄가이 2024.12.22 15:22  
점점 가라 꽁가이들이 지들 맘대로 하는 분위기가 되가는거 같습니다... ㅡ ㅡ
선랑 2024.12.22 15:56  
아 .. 아쉬운 후기네요 ㅠㅠ
점점 ㄲ들이 참 ㅡ,ㅡ;;
내딴아롱 2024.12.22 15:57  
잘하셨어요. 뉴페를 위해서 ㄱㄱ하시죠.
교배르만 2024.12.22 18:26  
남자친구 있으면 왜 첨부터 따라나온다고 했을까요? 조각 지인분 마음 많이 상하셨을 거 같네요.
쏘우짜이 2024.12.23 17:42  
남친있어도 남친이 월수입을 지원해주지 않으면 거의 모든 ㄱㄹ꽁들은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꽁도 남친의 감시를 피해 잘 나가고 있었는데...

이날은 유독 남친의 의심이 평소보다 심한 날이 아니었을까... ㅋㅋㅋㅋㅋ

영통으로 집을 인증??해야하는 상황이라던가...
악덕회장 2024.12.22 20:56  
마인드가 별로인 ㄲ이네요 ㅠ
나에게오라 2024.12.22 22:10  
후기 잘 보고 갑니다 ㅎㅎ
처로2 2024.12.23 03:28  
후기 잘보고 갑니다.
프린푸 2024.12.23 09:47  
맘에 안들면 바로 교체하는게 답이죠. 저도 그냥 무난한게 좋은거야 라고 대꾸 나왔다고 후회한적이....
쏘우짜이 2024.12.23 17:45  
저였으면 남친의심 잘 달래고 다시 오라고 했을듯 ㅠㅠ

아쉬운 결과네요.

ㄱㄹ실장님께 정식으로 항의하세요.

아까운 여행객의 소중한 하루. 어떻게 보상하실꺼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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