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멋짐 아침입니다. 쇠질 클럽
오늘도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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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1
불금은 잘 보내셨나요?
어제는 20년 지인들과 송년식사를 했네요.
이제 경제적인 부분은 채워졌으니 은퇴를 해야겠다는 지인을 시작으로 좀 더 일을 하라고 조언하는 지인. 저는 아직 나이도 40대이고 의욕도 충만하고 좃도 잘서는데 경제적인 활동을 더 해서 방벳 비용을 벌어야 하기에 직장생활을 더 해야 한다고 일갈해봅니다.
어제는 횟집을 가서 돔, 방어, 과메기를 골고루 섭취했네요. 간만에 소주도 꽤 마셨네요. 1차후 2차는 당이 땡겨서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내년을 기약하며 빠른 이별을 했네요.
술을 마시고 따뜻한 집의 거실에 누워있으니 9시인데도 졸음이 쏟아져서 씻도 바로 잠자리에 들었네요.
오늘은 부산에서 에어부산 기장과 송면회가 있네요. 스튜디어스를 항상 불러보라고 압박하지만 아직 한번도 힙석한 적이 없네요. 써글놈~
어제 마신 술을 쫘쫙 빼내버리기 위해 쇠질 달려봊니다.
구름도 짠뜩 끼고 오늘부터 많이 추워지기 시작한다고 하니 보온에 신경쓰시고 불끈한 토요일 보내세요.
오늘도 선곡은 지리지만 댄스는 진저리쳐지는 DJ보초왕의 음악으로 쇠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