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는 사회에서 2년간 한 배를 탄 분들과

한식으로 송년회를 했습니다.

상왕십리 부근에 있는 이 삭당은 세 층 전체가 만원이었습니다.

어제는 스페인음식으로 구성된 뷔페에서

제 부서원들과 송년회를 했습니다.

맥주, 와인, 샹그리아(과일이 들어간 와인?) 등이

무한리필이었습니다.

제가 술을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닌데

스몰다이어트를 해야 하다 보니

알코올이 함께 하는 걸 좋아합니다만

한식집은 술맛이 그냥 그랬고

스페인음식은 반드시 운전을 해야 할 상황이어서

찔끔찔끔 맛만 보고 끝내야 한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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