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만 다녀오면 왜 자꾸 살이 빠질까요.... 다이어트 맛집인가;;
아까징끼
25
198
0
2024.12.20
술보다는 운동을 좋아하는 아까징끼 입니다.
체질 상 술이 맞지 않아, 저녁시간 매일 2시간씩 꾸준히 운동을 하다보니...
뭐.... ^^;;;;
이번 방벳에는 절대로 살이 빠지지 않겠다는 정신력으로 보충제까지 가지고 갔건만..
매일 아침마다 전투를 치르고도 거르지 않고, 숙소내 3층 gym에서 운동을 했건만..
월요일 복귀해서 체중계에 올라가보니... 77kg 후....
복근은 더 선명해져서 좋긴한데, 근육까지 같이 빠져버리니.. 이건 뭐.. 답이 없네요;
조만간 20대때 kg가 나오듯...
1일 1~2붐붐 탓인지..
먹는양이 한국과 달라서인지..
도대체 살이 빠지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ㅠㅠ
앞으로 약 열흘뒤 또다시 8일간 방벳이 예정되 있는데,
미친듯이 운동하고 미친듯이 먹고 벌크업을 해야겠네요;;;
지난번 방벳때 브이비엔에서 외국인 친구와 같이 드럼통 위에 올라가서
웃통 까고 춤 좀 춘다고하니, 여친이 기겁을 하네요. 도망가 버린다고 ㅎㅎㅎ
.
.
.
연말이라.. 할일이 미친듯이 많은데.. 일이 손에 잘 안잡히는 1인입니다.
그나저나.. 플랜A, 플랜B. 하;;;;;
5일은 A와 함께.... 나머지 5일은 B와 함께.... 하고 픈데..
이건 도저히 무리일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