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여행 7
폼생폼사
16
123
0
2024.12.18
눈을 뜨니 9시 조금 넘었네요.
술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일어나는 시간은 일정합니다.
껀터 그녀에게 메세지가 와 있고 친삭 되었네요.
약속을 못지켜서 미안하다고 메세지를 보내니
이제 연락하지 말랍니다.
자업자득이지요. ㅠㅠ
세탁할 옷들을 챙겨서 세탁소에 맡깁니다.
그리고 후띠유 집으로 향합니다.
한그릇 하니 속이 풀리네요.
김스파 10번 예약을 하고 이동합니다.
시원하게 졸면서 받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숙소에 오니 청소하시는분들이 오셨네요.
어제 먹었던 불닭볶음면 끓였던 냄비 설거지를 안해 놔서 미안하네요.
10만동씩 드리니 좋아들 하십니다.
잠시 쉬었다가 밥선생에 가서 짬뽕밥을 먹고 세탁물을 찾아옵니다.
오늘 저녁은 후배들과 4인팟 파트너들과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저는 아는ㄲ에게 소개 받습니다.
장소는 경희궁 다들 모여서 식사와 소주를 마시고
준꼬에 가서 간단히 마시면서 노래 부르고 한명의 후배와 후배방에서 안주 만들어서 한잔 더하고 돌아옵니다.
술을 많이 먹어서 한번의 ㅈㅌ도 힘드네요.
불편해 하는것 같아서 양해를 구하고 보냅니다.
그리고 쓰러져 잡니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