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자랑
레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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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8
안녕하세요
2025년은 뎁짜이로 살기로 한
레프티 입니다
그 기원을 따지자면
저랑 긴밤을 나가보지도 않은
문신녀의 지독한 가스라이팅인데요
매일같이 연락하며
내가 톡을 늦게해도
즉답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내는
신기한 꽁이 있습니다
왜 나를 좋아하냐 물어보니
잘 생겼다고...
네 뭐 짚신도 짝이 있으니까여 ㅋ
매일같이 안부를 묻고
보고 싶다합니다
어제는 티비를 보다 톡을 보냅니다
유병재라도 나왔나..
네...
아주 자주 들은 말
20대 때 아주 주구장창 들어..
이승기가 날 닮은거지만..
지금도 종종 듣긴 하죠..
이용대, 정세운, 이승기
그 중간 어디쯤 생겼습니다
머리스타일에 따라
그날 컨디션에 따라
조명발에 따라
물론 장동건 닮으신
키스님 발끝에도 못 미치지만
공유와 스티븐시갈 닮으신 옥수수님
보다도 쏘우짜이지만
이꽁 덕에 요샌 은근히 기분이 좋군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