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인사박습니다
안녕하세요 긴페입니다.
10월 정모 이후로 2달만에 방뱃하네요^^ 대신 이번엔 엄청~~ 길게가는것 같네요 ,
요새 경기가 어렵거나 후기글을 안쓰시는분들이 많아서 어떻게들 즐기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처음에 저도 그냥 목석 마냥 염불외우며 ㄱㄹㅈㄱ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지금도 내성적인 성격에 반년밖에 되지않는 방벳러라 아직도 배울게 많지만,,,
그래도 즐길때 만큼은 정신줄 놓고 놀고 싶은 긴페입니다,
아직도 전 선택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저에겐 로진이 없어졌고 어차피 오는 거기서 거기이고 ㄷㅅㄹ이든 애인이든 방벳했을때만 나의 여자가 된다는걸 깨우쳣기 때문이죠... 선택에 실패해도 대체할 ㄷㅅㄹ이나 ㅁㅅㅈ는 많기 때문에 저는 처음에 에프터에 대한 모든 질문을 하지 않습니다. ”니가 하고 싶은대로 해라“ 중간에 나에게 물어보거나 마지막 술자리가 끝난후에 저는 ㄲ에게 얘기합니다. 저는 내성적인 씹선비에 쏘우짜이입니다.. 대신에 저와 함께한 회원님들이 재미있는 추억 만드셧으면 좋겠습니다.
올해에만 ㅎㅇㄱㄹ 를 25번 정도 간거 같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저는 회원분들과 회식자리처럼 노는게 재밋고 처음뵙는 분들과 공감대형성하는게 재밋더라구요, ㄱㄹ에서 재밋게 놀아야 그 이후에 어떤 일이 벌어져도 크게 후회는 안되더라구요 아쉽기는 하지만요, 물론 돈이 썩어 나는건 아니지만 ㅈ같은 역 선택에 스레기 마인드 당할빠엔 그냥 역관광 시킨다는 마인드로 즐기는 긴페입니다.
어떤 분들은 만날지 모르겠지만 벌써부터 설레네요... 숫기없어도 이해해주세요 데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