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여행 2
눈을 뜨니 9시 30분이네요
3시간정도 잔듯 합니다.
아래 내려가 찾아보니 진설렁탕이라는
한국 음식점이 있어서 들어가서 설렁탕을 주문합니다.
돌솥으로 밥이 나오는데 맛있습니다.
식사하고 몸도 지뿌둥해서 근처 마사지를 검색해 보니 하나 있는데 찾으려고 돌아 댕기는데 못 찾겠네요. ㅎ
편의점에서 물사고 걍 숙소 복귀합니다.
먼저 들어온 후배들과 오늘 ㄱㄹ 일정을 협의 합니다.
ㅅㅋㅇ가 ㅇㄲ가 괜찮다는데 거기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1빠 오픈런 선택을 위해 조금 일찍 만나기로 합니다.
3시쯤 만나서 환전하고 근처에서 커피 마시며 대기 타기로 합니다.
베탄안 환전은 역시 한산하고 좋습니다.
그랩을 타고 ㅅㅋㅇ로 가는데 비가 엄청 내립니다.
도저히 반대편 커피숍 있다가 길을 건널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랩기사에게 ㅅㅋㅇ 앞에 스톱해 달라고 합니다.
얼른 내려서 걍 ㅅㅋㅇ 입성합니다.
현재시간은 3시 53분 1빠 입니다.
잠시후 커피숍 대기하던 후배도 비 소강 상태를 틈타서 건너 옵니다.
방 배정 받고 라면 맛집에 왔으니 라면 한그릇
때려 줍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실장님 들어 오시고 오늘은 6시 30분부터 선택할수 있게 해준답니다. 콜콜
이런저런 얘기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드디어 선택의 시간~~
매의 눈으로 보았으나 없습니다. ㅠㅠ
다시 봐도 없습니다.
어찌 어찌 한명씩 선택후 술 먹습니다.
마음에서 우러 나오지 않으니 텐션이 살지 않습니다
실장님께 모든방 선택 끝나고 다시 한번 보여 달라고 톡을 보냅니다. Ok
후배 한명은 그나마 괜찮은데 다른 후배와 저는 바꾸기로 합니다.
수고비를 지불하고 보내고 재 선택의 시간
역시 없습니다.
어찌 어찌 눈높이를 나추고 걍 선택후 놀아 봅니다.
카드게임 , 눈치게임 , 주사위게임 , 아파트게임 , 노래대결 하면서 텐션을 끌어 올려서 소주 4명을 추가해서 먹습니다.
마무리를 하고 먼저 나온후 84컨셉으로 갑니다.
김치찌개 낚시 볶음을 주문하고 소주를 시켜서 먹으면서 ㄲ들을 기다립니다.
김치찌개가 엄청 맛있네요
앞쪽 테이블에 ㄲ 두명이 들어와서 앉습니다.
우측ㄲ ㅇㄲ가 아주 좋습니다.
소주를 들고 그 테이블로 갑니다.
한잔씩 따라주고 저도 한잔 받아 먹고 잘로캐스팅을 시도합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우측ㄲ 잘로를 받고 자리로 돌아옵니다.
너무 기뻐서 깜빡하고 소주병을 두고 왔네요. ㅎ
잠시후 ㄱㄹ ㄲ들이 도착하고 제 팟이 제가 잘로 딴 테이블로 가서 인사를 합니다.
헉 ㅈ됐다.~~
친구사이 였네요.ㅠㅠ
세상이 이렇게 좁나?~~
자리로 와서 뭐라하는데 대충 둘러대고 넘어갑니다. ㅎㅎ
나중에 몇번 연락했으나 메세지를 보고 답변은 없네요. ㅠㅠ 실패
또 게임을 하면서 부어라 마셔라 합니다.
숙소 들어와서 팟 씻는동안 옷만 갈아 입고 기다리다 잠듭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깨웠다는데 안 일어났답니다.
5시에 일어나서 씻고 ㅂㅅ후 다시 씻고 함께 잠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