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쉐프클루니 입니다.

오늘은 바쿠테를 끓이려다가..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두가지 요리를 동시에 해봅니다.

고기는 2.4kg 기준입니다.

일단 물 가득 냄비에 넣고 통후추  넣고 끓이다가

물이 팔팔 끓으면 뼈 4개씩 끊어놓은 등갈비와 소주를

투하합니다.

대략 8분쯤 강불에서 끓어주면 핏물이 굳어요..그럼 

냄비와 등갈비를 깨끗이 세척해주고 다시 끓는물에투하

통후추와 소주를 다시한번 부어주고 중불에서 40분

끓여줍니다.

그리고 중간에 소금 두숫갈, 굴소스 3숫갈, 설탕한숫갈

통마늘 으깨서 타기직전까지 볶은거 15알 투하

폭립을 만들고기는 육즙을 조금이나마 보존하기 위해

40분째 미리 빼주시고, 바쿠테와 같이 먹을 고기는 

20분 더 끓여줍니다.

그 담에 파 송송 해서 이렇게 담아드시면 되요



일단 배고프니 바쿠테에 밥반공기 말아 먹고 소스를

만듭니다.

소갈비양념 3 케첩 1 불닭소스 한숫갈(맵찔이라서 ㅎㅎ)

다진마늘 한숫갈 후추 한숫갈 넣고 쉐킷쉐킷

양념을 앞뒤로 발라주고 180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

에서 15분 돌려주시고

다시 빼서 앞부분에 소스 다시 한번 더 발라서 180도

10분 돌려주세요

요렇게 담아서 폭풍흡입.. 존맛탱이네요 ㅎㅎ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는 조림이나 볶음요리에는

간장대신 소갈비양념을 자주씁니다.

대기업 박사님들이 만드신거라 더 맛있어요 ㅋㅋ

갈비찜은 물론, 닭볶음탕할때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