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헌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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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헌팅후기!

세븐 110 543 4

어제 헌팅을 하러 가는글을 올렸는데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계실거 같아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먼저 끝까지 제곁에서 헌팅의 실제순간을 무한한 인내심으로


지켜주신 하노이의 귀하신분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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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  외모는 이 정도의 평범한 한국 쏘우입니다.


기찻길 거리에서 절망을 느끼며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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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쳐가는 제 모습을 하노이의 귀한 분께서 안타까운


마음 으로 찍어 주셨어요ㅎㅎ.


헌팅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나름 꽂단장을 하고 기대에 부푼마음을 담아


귀하신분과 호안끼엠 거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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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파가 엄청 몰리는 닭꼬치집을 원픽!!


  글로벌 사람들이 엄청 몰려잇는 핫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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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분위기는 이런모습!


포장하는사람들


목욕탕의자에 앉아서 맛나게 먹는사람들 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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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다 보니 이쁜거 보다는 군데군데 


영한 꽁들이 보이지만 쉽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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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살피다 그나마 눈에띠는 두명의 꽁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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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진을 찍는척 하며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잘로캐스팅을 시도 했는데 사진속의 눈빛처럼


한방에 대답은 NO!!!!!!!!(너 미쳤니????)


꽁의 살벌한 눈빛에 완전 기가 팍 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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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쭈구리가 되며 자리에 앉아 귀한분의 위로를 받으며


바바바 한캔을 들이켰어요ㅜㅜ


순삭하고 바로 한캔더 주문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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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분간 닭꼬치 20개와 바바바 두캔만 먹고 


쓸쓸히 일어납니다.ㅜㅜ


찻판부터 마상이 심해서 맥주도 안들어가는데...


이왕중에 닭꼬치는 왜이리 맛나는지ㅋㅋㅋ


2차 헌팅장소는 걸어서 젊은이들이 많다고  하는 


성요셉성당으로 천천히 걸어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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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주변에 상당히 많은 일반인 꽁들이 사진을


찍으며 있었어요^^


역시 핫플은 핫플인가 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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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두명의 꽁에게


용기를 내어 다시한번 다가가~~~


자연스럽게 번역기를 돌려봅니다...


""" 신짜오 난 한국사람인데 너와 같이 사진한장 기념으로


    찍고 잘로친구를 할수 있을까?? 


번역기를 한참 보더니 말도 없이 사라집니다ㅜㅜㅜㅜ


주변사람들 눈치도 보이고 너무 창피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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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뒤편에 사람이 없는곳에서 하늘을 한참 바라보았네요ㅜㅜ


내가 진정한 쏘우짜이인가?????


내가 그리 꽁들이 싫어할 스타일인가???????


귀하신분께서 마음 추스리시고  이제 미딩으로 넘어가서


한잔 하자고 하시지만.....


저는 카페에 헌팅계의 전설이신분이 추천해주신 


나머지 두곳을 꼭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에 귀하신분께


그 두곳을 같이가자고 부탁을 드렸어요~~ㅜㅜ


기찻길 거리는 화려하지만 벳꽁은 1도 없고


외국인들과 중국꽁만 가득합니다ㅜㅜ


시도도 못하고 실패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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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거리는 밤에 가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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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궈꽁 두명!!!!


그래도 니들이 백인들보다는 낫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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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헌팅의 전설이신분이 추천해주신


호암끼엠 호수의 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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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INAT 카페로 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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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운이 없는건지 아님 이곳이 영한꽁들이 핫플이


진짜 맞는건지 시도할 꽁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네요ㅜㅜ


호수주변엔 런닝맨들만 그득합니다ㅜㅜ  이추운 날씨에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참..  대단들 하시더라구요ㅜㅜ



기대에 부푼 2시간전의 모습은 다 사라지고


저에겐 절망감만 쌓이는데....


내가 여기서 지금 뭐하고 있는건지ㅜㅜㅜㅜ


가는곳마다 자연스럽게 잘로따기를 성공하시는분들은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제옆에 계시는 귀한분께서 이제 술한잔 마시며 


기분을 풀자고 하셔서 미딩으로 쓸쓸히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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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안식처에는 2층은 당구장


1층은 술집으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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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당구 한겜을 치고난 후


당구볼이 빠사져라 큐대를 휘둘렀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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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술집에서 얼음소주와 타이거로 귀한분의


생일파티를 시작했어요~~~


얼음소주 맛이 크~~~~으^^  속이 시원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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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을 풀며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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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장신의 하얀피부가 돋보이는 미모의 19살


서비스꽁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잘로 캐스팅을


한번에 성공하시는 귀한분의 광경을 보고 정말


깜짠 놀랐어요ㅎㅎㅎㅎㅎㅎ.


역시 하노이의 킹뎁 인정하는순간 입니다!!!


백번의 성공 글보다 한번의 성공하는 현장을 보니


다시 저도 용기가 살아납니다ㅎㅎ


나도 이대로는 멈출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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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술을따라주며 밝게 응대해주던


귀여운 꽁에게 저도 칼스버그 타워맥주를


주문하고....


다시 술잔을 따라 줄때 조심히 폰을 내밀며 잘로친구가


되어줄수있겠냐고 하니...


웃으면서 잘로친구를 승락하고 귀국전에 한번 만나겠다는


약속을 해줍니다^^


이친구도 제가 싫지는 않은지 중간중간 계속


다가와서 같이 한잔씩 마시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다행히 한국어를 원어민수준으로 해서 대화가


물 흐르듯이 됏어요ㅎㅎ



2시간동안 절망의 순간들이 기억속에서 다 사라지고


성공의 기쁨이 이런거구나 


진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이렇게 될수있다는게ㅎㅎㅎㅎ


옆에서 지켜보신 귀한분께서도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시고ㅋㅋ


생파 2차자리로 이동해서 만취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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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숙소는 캐리어만 덩그러니 있고 어제밤도 귀한분의


침대 한켠을 제가 차지하며 하루를 마감했네요ㅎㅎ


헌팅후기를 요약하면.


제가 느낀건 


길거리나 관광지에서 단기 여행자가 일반인에게 


잘로친구를 요청한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걸


오늘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여행가셔서 일반인 헌팅이란 환상에 빠져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부디 공정거래로 가라를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아직 제꽁은 수줍음이 많은지 어제 저와 사진은 찍는걸


망설여해서 다정하게 사진은 못찍었네요ㅎㅎ


저는 오늘 귀한분과 어제의 꽁들이 오늘도 일을 하기에


다시한번 가서 술한잔하며 좀더 친해지도록 빌드업을


하겠습니다ㅎㅎㅎㅎ.


단 한번의 잘로성공으로 절대 당일날 일반인을


공정거래없이 방으로 가셔서 홈런은 안된다는걸.....


설령 된다면은 꾸준한 인내의 시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절망과 희망이 교차하는 어제의 하노이 헌팅후기였습니다.


지루한글이겠지만 읽어주신분들은 


감사의 말씀 미리 드려여^^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댓글 110
꿀벌 2024.12.13 14:44  
하노이 헌팅 후기 감사합니다 ^^

당일날 번역기로 만나는 건 쉽지 않군요..ㅠ

귀한분은 한번에 성공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5:26  
귀한분은 역시 대단하시더라구요ㅎㅎ
짐피 2024.12.13 14:47  
댄디하시네요..헌팅 후기 잘 봤습니다..짜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5:29  
그저 늙다리 쏘우입니다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카우보이85 2024.12.13 14:47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세븐장교님 ㅎㅎ
아이구야 길거리캐스팅은 쉽지않네요
그래도 가게에 알바꽁들을 섭외해사 다행입니다 이뻐보이네요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세븐 작성자 2024.12.13 15:30  
헌팅은 아무나 하면 안된다는걸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카우보이85 2024.12.13 17:02  
저 이번에 가서 도전해 보겠습니다
헌팅 장소 가봐야겠네요 ㅎㄹ
좌지클루니 2024.12.13 14:48  
아..성당을 바라보고 계시는 뒷모습이 애잔합니다 ㅠㅠ 세븐장교님 같은 뎁짜이도 안되면 저같은 쏘우는 헌팅은 생각도 말아야 겠네요 ㅠㅠ 그나마 마지막 고릴라꽁과 잘되시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남은 일정 화이팅 하십셔!!
세븐 작성자 2024.12.13 15:32  
성당에서 그순간은 진짜ㅜㅜ
그래도 마지막에 즐거운시간을
보내서 다행이었습니다^^
역시 헌팅은 아무나 할수 없다는걸
새삼 느꼈어요ㅜㅜ
소장실 2024.12.13 14:48  
사진에서만으로도 뎁의 향기가 묻어나는데~~~~
안타깝네요~~~ 열번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 없습니다 ㅋㅋ
화이팅!!!!!!!!
세븐 작성자 2024.12.13 15:34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하폴라리스 2024.12.13 14:50  
코리아 핵뎁짜이도 ㅎㅌ 에 까이는걸 목격하고..
저는 절대 ㅎㅌ을 하지 않으리란 …
ㅎㅌ은 전설속의 인어를 잡는것보다 힘든일이란걸 느꼈습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5:35  
귀하신분의 헌팅성공 현장을 직접보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희망지기 2024.12.13 14:51  
고생 많으셨네요. 의도적인 헌팅은 쉽지가 않아요.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날때에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그리고 당일날에 홈런을 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죠.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이 필요한 것 같아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5:01  
헌팅의 목적이 의도적이지많고
자연스럽게 만난다는게 궤변아니신가요???
무슨 말도 안되는 댓글을 쓰시는지...
희망지기 2024.12.13 16:03  
약간의 오해가 있으신 듯요. 의도적인 헌팅이란헌팅을 위해 일부러 특정한 장소를 찾아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자연스럽다는 것은 현재 계신 곳에서 괜찮은 ㄲ을 만나게될 경우 접근하기가 더 쉽다는 것입니다. 고질라에서 만나는 경우처럼요
선명지명 2024.12.13 14:52  
세븐장교님 엄청 수고 하셨습니다~^^ 하루에 4곳에 장소를 이동하면서 까지 여지를 불태우셨는데~ 아쉬운 하루 입니다~^^
하지만 알았습니다~ 세븐장교님 외모에도 안된다는것은 그렇게 ㅎㅌ이 쉬운일이 아니고 더군다 홈런은 말도 안되는거 말입니다~
짧은 여행객에는 그저 ㄱㅈㄱㄹ가 답이라는것을요~^^ 후기 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5:36  
헌팅의 실체를 저는 느껴서
이제 두번다시 하지않을려구요ㅎㅎ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2024.12.13 14:52  
일반인 헌팅은... 단기 여행자 분들이..
한번에 성공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 하네요 ㅠㅠ
후기 감사합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5:55  
동감입니다.
뼈져리게 느꼈습니다ㅎㅎ
선랑 2024.12.13 14:52  
하노이의 국왕님과 귀한분께서 친히 내방하셨는데...
역시 뎁의 투톱인 두분도 힘드시군요...이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우린 여행객인것을요 ㅎ;;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고릴라에서의 마무리가 아주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 ㄲ들을 만나기위해 낮에 아픔들이 있지 않나싶네요 ㅎㅎㅎ
오늘 또 다시 만나러 가신다고 하니 어제부터 쌓아온 빌드업의 마무리가 아주 훈훈하기를 기대해봅니다 ~
하노이도 금요일이니 같은 불금이겠죠?^^ 장교님 응원합니다 !!
세븐 작성자 2024.12.13 15:56  
응원 감사드립니다 장교님^^
오늘도 열심히 빌드업 해보겠습니다!!
로운 2024.12.13 14:54  
제가 아는 세븐 장교님은 진짜 키도 크시고 멋지시고 누가봐도 잘생기셨는데 글을 보고 정말 말도 안되게 어려운것이구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술집 꽁이랑 잘되고 계신것 같아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 말씀대로 하루 아침에 꼬셔서 홈런을 친다? 그거는 뭐 차은우급이라든지 아니면 모종의 거래가 아니고서야 진짜 말도 안되게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술집 꽁이랑 오늘도 좋은 시간 되셔요 ^_#
세븐 작성자 2024.12.13 15:57  
아고..  항상 좋게만 생각해 주시는
우리 로운장교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정거래가 가장 현명한 최선의
방법인거 같습니다ㅎㅎ
하이스코 2024.12.13 14:55  
공유같이 생겨도 헌팅은 쉽지않다 이거군요
고릴라같은 저는 그냥 꽁친이나 지켜야겠습니다ㅋㅋ
세븐 작성자 2024.12.13 15:58  
맞습니다!!
꽁친이  있으신분들은 지키시는게
현명하신 방법이십니다^^
희망지기 2024.12.13 14:56  
그리고 그 카페는 호안끼엠이 아니라 서호에 있는 카페입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5:05  
차마 거기까지 걸어가서 또 개망신을
당할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선명지명 2024.12.13 15:00  
저도 초롱장교님 통해 하나 배웠습니다~^^ 너무 잘 차려 입고 가면 부담스러울수가 있으니 정말 네추럴하게 입고가야 꽁들이 부담스럽지 않을거 같아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5:59  
이번에 헌팅이 얼마나 무모한
 도전이었는지 새삼 느꼈어요 장교님^^
조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싱글라이더 2024.12.13 15:06  
후기 감사합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5:59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안리밤안개 2024.12.13 15:15  
단기 여행자가 어렵다기보다 기본적인 벳남어를 조금이라도 하시면 더쉽게 접근이 될듯하고 그기에 다가 현지에 계시면 더 쉽겠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
세븐 작성자 2024.12.13 15:21  
방벳 10년차입니다.ㅎㅎ
의견 감사드립니다^^
서언 2024.12.13 15:16  
자세한 ㅎㅌ 경험담 잘 보았습니다
저같은 노땅은 절대 엄두도 못 낼 일이네요
그래도 마지막 성공하셔서 축하 드립니다
빌드업 잘 하셔서 좋은 만남 되시길 기원할게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0  
응원 감사드리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지민에서 여친분이랑 즐건시간
보내셔요^^
치토스 2024.12.13 15:21  
도전한다는것만으로도 존경하네요 저는시도도 못합니다ㅎ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1  
좋게 생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두번다시 저도 이젠 헌팅은ㅎㅎ
자유사탕 2024.12.13 15:36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시도조차 안하는 큰 이유가,
나에게 받을게있는 그리고 나에게 호의적인,
업소꽁도 번역기로 하다보면 의사전달이 안되는데
일반인은 더 전달이 안되겠지요.
우선 일반인 헌팅은 벳남어가 어느정도 되야 성공가능성이 있다생각하고,
언어가 안되면 다른 부분에서 나를 바라보는 꽁눈에서 하트가 나오게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무슨말이냐면, 저도 해본적은 없고 유투브에서 본건데,
우연히 술집에서 맥주한잔 하고있는데, 술집 주인이 한국인이라고,
한국노래 부르라고 마이크 줬을때 그때 노래를 기가막히게 잘한다,
아님 춤을 기가막히게 춘다,
그럼 옆에있는 꽁들 눈에서 호감의 하트가 막보이더군요.
그럴때 노래 끝나고 접근해서 헌팅한다, 이건 말할필요없이 바로 홈런이 보이더군요.
제 생각에는 이런거 아닐까합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1  
정말 공감가는 댓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먹고죽자 2024.12.13 15:37  
일반인 헌팅은 역시 힘들군요. 그냥 있는 ㄲㅊ이나 잘만나거나 ㄱㅈㄱㄹ해야겠네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2  
현명하신 생각이십니다^^
발라스 2024.12.13 15:39  
존멋입니다~형님^^
빌드업 성공 기원 드립니다~ㅎ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2  
항상 좋게만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추억 꼭 만들어 보겠습니다^^
맥주는카스 2024.12.13 15:41  
비율좋고 스타일 좋으신 세븐님이
헌팅실패 하는 하노이 그곳은 어디인가..
제가 시도하면 공안한테 안끌려가면
다행이네요 ㅋㅋ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3  
저도 그저 늙다리 쏘우라 처참한
결과를 맛보고 말았습니다ㅜㅜ
두번다시 저도 헌팅은 이제ㅎㅎ
워킹데드 2024.12.13 15:41  
뎁짜이 분도 힘든 ㅇㅂㅇ ㅎㅌ 도전 안하겠습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3  
정답이십니다^^
유후유후휴 2024.12.13 15:42  
도전은 언제나 멋지시고 마지막 결과도 멋지십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4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번다시 이제 헌팅은 저도 안할려구요ㅎ
하노이노동자 2024.12.13 15:47  
이래서 제가 헌팅을 안합니다 ㅎㅎ
그래도 멋지시네요 ㅎㅎ 불굴의 의지
사하폴라리스 2024.12.13 16:04  
하노이노동자님은 ㅎㅌ 을 하지 않아도 꽁이 붙으시니 굳이 ㅎㅌ 을 하실 이유가 없죠 ㅠㅠ
망할..
 뎁짜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네요 ㅠㅠ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5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하노이노동자 2024.12.13 16:41  
속지마세요 ㅎㅎ
하노이노동자 2024.12.13 16:41  
자꾸 이상한 소문을 퍼트리시네요 ㅋㅋㅋ
난공불락의 요새도 곧 함락하시려는 분이
사하폴라리스 2024.12.13 16:53  
노동자님의 활약상은 제가 제일 잘알지요 ㅎㅎ
미딩에 정보원 풀었습니다 ㅋㅋ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5  
불굴의 의지를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도전할수 있지만 결코 아무나
될수 없다는거 뼈져리게 느꼤습니다ㅎㅎ
내딴아롱 2024.12.13 16:05  
대단하시네요. 저는 꿈도 못 꾸고 있네요.  ㅎㅎㅎ
세븐 작성자 2024.12.13 16:06  
꿈속에서만 생각하셔요~~~^^
가시밭길입니다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레프티 2024.12.13 16:06  
ㅎㅎ 멋지십니다
실패했어도 시도하신것만으로도
세븐 작성자 2024.12.13 16:31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과사랑 2024.12.13 16:23  
우선 한 번의 성공을 축하드리며
도전해 보시는 것만으로도 부럽습니다.
저는 ㅎㅌ계에서 은퇴를 했다고 했는데
은퇴하기 전에는 ㅎㅌ할 생각을 못했고
해 볼까 하고 처음 생각한 순간
강제은퇴를 당했음을 깨달았습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3 16:33  
저도 오늘부로 헌팅 은퇴입니다.
과사랑 2024.12.13 17:25  
저보다 빨리 은퇴하시네요.
(사진 보니 저보다 훨씬 젋어 보입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1  
은퇴에는 나이가 필요없는걸
느꼈습니다
츕츕이당 2024.12.13 16:29  
대단하네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6:34  
저는 어쩔수없는 쏘우짜이의
한계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봄날 2024.12.13 16:38  
헌팅 쉽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몇번 까이니 쪽팔려서 도전하기도 쉽지가 않고 더욱이 언어가 안되니 머 연락처를 받아도 진도 나가기가 어렵구요.^^

꼬치 맛있든가요 ?? 꼭 그 집에 가보고 싶네요.^^
세븐 작성자 2024.12.13 16:39  
헌팅 개쪽의 순간에도 꼬치는
정말 앗있었습니다ㅎㅎ
페드리 2024.12.13 16:42  
헌팅 쉽지않죠 ㅋㅋㅋ 저는 까이는게 두려워서 시도도 못하는....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2  
공정거래가 제일 현명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투팍 2024.12.13 16:54  
저는 감히 도전도 못하겠던데 그래도 용기가 있습십니다 ㅎㅎ 언제는 성공하실날이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2  
이제 헌팅은 저의방벳에서는
지우기로 했습니다ㅎㅎ
니코 2024.12.13 16:59  
역시 시간이 귀한 여행자는 공정거래군요!!!

헌팅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3  
네 맞습니다!!
공정거래만큼 깔끔한게  없습니다^^
라이언김 2024.12.13 17:12  
여행가셔서 일반인 헌팅이란 환상에 빠져서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부디 공정거래로 가라를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 말씀이 정답이고 명언입니다 ^^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3  
제글의 핵심요지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미 2024.12.13 17:17  
대단하고 멋지네요 ㅎㅎ
하노이보단 호치민이 조금더 개방적이라 더 낫지 않았을까요?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4  
개방적인만큼 더 어려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이소룡 2024.12.13 17:58  
헌팅 이라....저는 13년전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네요
베린이분들께 환상에서 깨어나기 딱 좋은 후기 이네요
세븐님께서는 마음의 상처를 입으셧겠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잘로 친추된걸 축하드려요^^
귀하신분 생일인건 알고있엇지만 머나만 한국에서 축하뿐이 못하기에 많이 아쉽네요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5  
한번은 실제로 도전을 해보고
싶었던 과제라 홀가분한 마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치민왕자 2024.12.13 18:08  
세븐님처럼 키도 크시고 뎁이신분이 말씀해주시니 믿음이 갑니다!!! 역시 저는 공정거래로 가야겠어요!!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6  
그저 늙다리 쏘우인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디 공정거래로 꿈같은 밤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몽롱 2024.12.13 18:21  
한국에서 안되는건 나가서도 안됩니다
ㅜㅜ

지갑을 오픈하세욪 ㅋ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7  
지갑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제가 쏘우라 안되는거겠지요ㅎㅎ
놀자비 2024.12.13 19:35  
후기 써졌다는거보고 성공할꺼라 믿어의심치 않았습니다ㅋㅋ
뒷모습이 이미 ㄷ이신데요?ㅋㅋ
노력하신걸보니ㅋㅋ 전 그냥 포기하고 ㅇㅎ에 올인하겠습니다...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8  
ㄷ은 저같은 쏘우에겐 쓰시면
안되는 말씀이신거 같습니다ㅎㅎ
공정거래가 최고입니다^^
하이네켄 2024.12.13 22:36  
세븐 장교님
뒷태가 훌륭하십니다.
다이나믹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ㄱㅈㄱㄹ 꼭 기억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ㄲ님과 좋은 시간 되세요.

세븐 작성자 2024.12.14 14:09  
볼거없는 후기 궁금해주시고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바시 2024.12.13 23:04  
벳남에서 일반인 상대로 헌팅에 성공 할 수 있다면...... 아마 한국이나 일본... 어디에서든..... 다 성공 하실 수 있는 분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벳남이라고 특별히 ... 더 난이도가 낮을거란 잘못 알려진 인식을 깨어주는 ...... 현실 경험담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래도 .... 그렇게 일단 헌팅을 직접 실행하는...... 용기와 그 대담성에 찬사를 보내 드리며........ 술집에서 어떻게든 연락처를 따내셨으니.... 갈채를~  ㅎㅎㅎ
세븐 작성자 2024.12.14 14:10  
디테일한 진심어린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귀한꽁을 막판에 알게되어 축복의
하노이가 된거 같습니다^^
나에게오라 2024.12.14 03:58  
정성 후기 잘 봤습니다 ~
세븐 작성자 2024.12.14 14:10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나에게오라 2024.12.14 18:55  
넵 ㅎ
동탄1한량이 2024.12.14 04:26  
예상은했지만...ㅋ
그래도 행동하심이 따따봉입니다
춥나봐유 하노이? 가고싶소이다~
세븐 작성자 2024.12.14 14:11  
하노이는 지금 겨울입니다^^
도전은 한벗 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도쇠질 2024.12.14 07:02  
ㅎㅌ은 자신감이 90%이상이라던데 그런 용기내심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전 고민만 하다 못할거 같거든요
세븐 작성자 2024.12.14 14:13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도전이었습니다^^
디또이 2024.12.14 08:33  
사진상의 비율이 좋으신데..한국에서 쏘우라니..아~~~
현타오게 하시네요..ㅎ 그래도 도전하셨다는게 대단하시네요
아쉬운맘 비리시고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세븐 작성자 2024.12.14 14:14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좋은시간  보내겠습니다^^
영구 2024.12.14 10:22  
위로의 추천 날립니다 ㅠㅠ
세븐 작성자 2024.12.14 14:14  
감사합니다!!!
나다나 2024.12.14 11:19  
다시 한번 해 보세요..ㅎㅎ
세븐 작성자 2024.12.14 11:28  
이제 헌팅은 제 방벳에서는
그만입니다^^
도담 2024.12.14 15:27  
후기너무재미있게 잘봤습니다 ㅋㅋ
세븐 작성자 2024.12.14 15:28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빨간꿀벌 2024.12.14 16:18  
후기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헌팅이라는 기회는 주어지지 않을거라는걸 깨우치게 됐네요 ㅋㅋㅋ
세븐 작성자 2024.12.14 16:49  
공정게래라는 좋은방법을
선택하시길요ㅎㅎ
그레이브디거 2024.12.14 22:11  
세븐의 사진을 보니 엄청나게 멋진몸을 가지셨네요. 이런분도 안되는 헌팅이 제가 될리가 없죠
세븐 작성자 2024.12.15 14:03  
저도 그저 쏘우임을 다시한번
증명하는 헌팅이었습니다~~
인연은 분명 따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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