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상 후기
뉴 카페의 첫 글이 내상 후기라 맘이 아프네요...ㅎ
7개월만에 재방문에 언제나 처럼 기분 좋은 상상하며 베트남을 왔습니다.
저번 방벳때 ㅎㅇ ㄱㄹㅇㅋ 시스템이 뭔가 놀러갔는데 을 입장으로 ㄲㄲㅇ의 선택를 역으로 받아야 하는 것 같아 아예 ㄱㄹㅇㅋ는 쳐다보지도 않고 ㅂㄱㅁ랑 먹방 투어를 했었습니다.
밤에 혼자 자는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ㅂㄱㅁ 및 먹방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도 비슷하게 여행 하려고 와서 하고 ㅂㄱㅁ랑 먹방 투어 하고 있는데 뭔가 아쉽더군요.
그래서 하루는 ㄱㄹㅇㅋ가자 하고 키스님에게 ㅈㄱ을 부탁드리고 갔습니다.
ㅈㄱ은 역시 다들 매너 좋으시고 너무 만족 스러웠습니다.
항상 좋은분들만 만나는거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상상하던 그 상황이 딱 펼쳐지더군요..뭐 베트남어 못하고 한국 말로 말해도 ㅎㅇㄱㄹㅇㅋ라 왠만한건 다 알아 들으니 내가 선택한 후 이제 ㄲㄲㅇ들의 선택를 내가 받아야 하는 상황...내가 거절 당하고 수락 당하고를 떠나서...에너지 안 쏟고 머니만 준비하면 놀면 되는데..시스템이 이러니 뭔가 ㄲㄲㅇ들도 간 보는게 느껴지는거 같고...기분이 썩 좋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한명만 조진다고 생각하고 선택했는데...이 ㄲㄲㅇ가 간 본다고 느낀게...제 질문에 대답을 안 하고 다른 ㄲㄲㅇ도 선택함 해 놓으라고 하더라구요...아 지도 고민중이구나...하지만 저는 한명만 조진다고 생각하고 only you을 외치며 잘 구슬려 볼려고 했죠..
여차 저차 술이 들어가니 그래도 좋은 분들이라 노래도 부르고...게임도 하고 잘 놀다가....각자 숙소로 갔습니다..와...이거 ㄲㄲㅇ들 끝날때까지 기다리는것도 현타가 오더군요...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려 집에서 샤워 하고 막 피곤해질때 연락 와서 데리러 갔는데...한 다른 ㄲㄲㅇ가 회원분 숙소는 여기가 아닌데 같이 타고 왔더라구요...어의가 없어서 너는 왜 여기로 왔냐 하니 역으로 같은 숙소 아니냐며 짜증을 내는데...
속으로 참을인을 세기며 숙소 가서 잘 달래 봐야 겠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이야기 하는데 뭔 기계하고 대화하고 있는거 같고...ㅈㅌ도 할려면 하려는 식이라...이야기 하다 지쳐서 그냥 ㅈㅌ 돌입하는데...아무 움직임이 없는 인형...그 자체더라구요..정말 노력해서 ㅂㅅ는 했는데 갑자기 자기 차 막히니까 내일 4시에 갈거라고 그때 2차전 하고 자기는 집에 가겠다고 통보 하더라구요.
와 ㅆㅂ 욕이 목까지 나왔지만..그래도 참고 1차전 마무리 시각이 1시에서 2시 사이였는데...이건 뭐 2시간 뒤에 하고 싶지도 않고...ㅈㅌ야 ㅅㅋ이 부족할수 있으나 직업 정신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야기도 뭔 자기 빚 많이 졌다고 돈 많이 벌어야 한다는 둥...돈 이야기만 그렇게 하는지...
여하튼 마지막에 진정하고 다시 지금 내가 2시간 자고 일어나서 너랑 하고 싶지도 않다... 그냥 가라고 하니..와 빛의 속도로 씻고 가더라구요.
사실 방벳의 내상은 언제나 도사리는 것이란걸 알지만
제가 모자라서 생긴일 같아 씁쓸하더구요. 뭔가 원망할 구석을 찾는 인간의 본능상 현재의 이 시스템이 ㄲㄲㅇ들 직업정신에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ㅎ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과거에 기쁨을 준 ㄲㄲㅇ들 있었기에...기분 좋게 넘어 갔어 갔습니다... 그냥 푸념 섞인 글이였습니다...ㅎ
그냥 그날의 제 선택이 미스 선택였던거 같습니다..사실 이것 빼고는 이번 방벳도 너무 즐겁네요...좋은 분들 만나고 맛있는거 먹고..마사지 받고..ㅎ
개인적으로는 ㄱㄹㅇㅋ 시스템이 바꿔지 않는한 ㅂㄱㅁ만 다닐거 같기는합니다...ㅎㅎㅎ..ㅂㄱㅁ 후기는 차후에 시간 날때 한번 올리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