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맛있다는 반깐 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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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맛있다는 반깐 짜가??!!!

좌지클루니 41 155 0

안녕하세요 쉐프클루니 입니다.


오늘은 추워서 뜨끈한 오뎅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래서 간단히 끓여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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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술도 안마셨는데 해장이 되는..


뭐 별거 없습니다.


멸치다시 육수에, 양파 껍질채 깨끗히 씻어서 넣고 대파 흰대,


그리고 무우를 큰 적당히 썰어 넣은 채수에 꽃게액 두스푼,


나머진 간장으로간 하고 오뎅과 가래떡 넣고 팔팔 끓인후


드시면 됩니다. 전 쌀국수면도 넣어봤네요.


우리나라에 오뎅탕이 있다면 베트남엔 반깐짜가가 있죠


호치민에는 잘 없긴한데 길거리 가판대에서 파는걸 종종봤습니다.


근데 진짜 반깐짜가는 판티엣 이라더군요.


제 여친이 판티엣사람이라 직접가서 먹어봤는데..


반깐꾸어 육수와 우동면에 오뎅, 햄, 튀김 같은걸 넣어먹는데 아주 진한 조미료맛이 인상적이더군요 ㅋㅋㅋ


초딩입맛인 분들에겐 딱입니다.


저도 맛있게 먹었는데 나중엔 좀 질리더라구요


가보진 않았지만 호치민 공항근처에 궁금한집이 있어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판티엣 반깐짜가와 비쥬얼도 비슷하고

리뷰 보니 주인이 귀엽고 맛있다는데? 과연?


시간되시는분 방문후기 부탁드립니다.


https://maps.app.goo.gl/CLfHvu1DFDdMyBqv6


한두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자꾸 주인이 맛있다네요 ㅋㅋ 


 

댓글 41
꿀벌 2024.12.12 19:07  
물떡 어묵 다 맛나보입니다 ^^

한번 만들어 먹고 싶네요..ㅋㅋ

판티엣 반깐집은 아직 방문해보지 않은 곳입니다..ㅋ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19:09  
주인이 맛있다는곳에 한번 다녀와주시죠
놀자비 2024.12.12 19:14  
우선 어묵 너무 맛잇게 보이네요ㅋ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19:16  
제 어묵을 맛있게 먹어줄 꽁이 필요한데 말이죠..
로운 2024.12.12 19:22  
ㅋㅋㅋ 사진속 어묵도 좋지만 왠지 꽁들은 좌클장교님의 다리 사이에 있는 어묵을 좋아할것 같은데요......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19:23  
로운장교님의 업그레이드 핵어묵에 비하면 조족지혈에 불과합니다..ㅋ
키스 2024.12.12 19:28  
오뎅탕=술안주...역시 주당 ㅎㅎ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19:29  
현지에 계시니 주인한번 맛보고 리뷰좀 해주십셔
하루 2024.12.12 19:48  
공항 근처에 있네요~
공유 감사합니다 ^^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0  
공항쪽 가실일이..
페드리 2024.12.12 20:10  
저기가 맛집인가보네요??? 공항근처라 너무 멀긴하네요 ㅋㅋ 언젠가는....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1  
뱅기타러 가시는길에 들러보시쥬 ㅎ
난라아모 2024.12.12 20:14  
음식 맛은 중요하지 않네요 ㅋㅋㅋ
사장님이? 과연?ㅋㅋㅋ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1  
저도 너무 궁금합니다 ㅋㅋ
헌터 2024.12.12 20:16  
주인이 맛있는거 중요하죠 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1  
글쵸 ㅎㅎ
자유사탕 2024.12.12 20:27  
제가 딱 초딩 입맛인데,
어묵국물 맛있겠네요.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2  
선배님 한번 다녀오시져 ㅎ
유후유후휴 2024.12.12 21:00  
직접 끓여먹는 어묵이라 맛있어보입니다ㅎ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2  
어묵은 삼진이 맛있더라구요 ㅎ
뭐라카노 2024.12.12 21:18  
주인이! 귀엽고 맛있다는데? ㅇㅋㅇㅋ 생각~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3  
한두명도 아니고 ㅎㅎ 궁금하네요
과사랑 2024.12.12 21:25  
좋은 정보 잘 받았습니다.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2 21:43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그레이브디거 2024.12.13 00:23  
나는 반깐꾸어 짝퉁이라서, 반깐짜가라고,
부르시는지알았더니, 원래 음식이름이
반깐짜가이군요. Hahaa
여주인이 궁금하네요.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08:00  
아..우리가 말하는 짜가 인줄아셨군요 ㅋㅋ
어묵이 베트남말로 짜가 입니다.

여주인 먹으러 호치민 가시죠 ㅋㅋ
서언 2024.12.13 03:18  
주인을 드셨군요 ㅎ
반깐짜가 먹어 보고 싶네요 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08:01  
오늘 한번가서 주인이 맛있는지 확인좀 해주시죠
소장실 2024.12.13 04:19  
주인 먹으러 가야겠네요찐 맛집인가봐요 ㅎㅎ
그래도 먼저 먹는게ㅜ좋겠죠??ㅋㅋ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08:01  
공항 근처니 도착하자마자 한입하시져 ㅋㅋ
싱글라이더 2024.12.13 07:58  
맛나 보여요.ㅎ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08:01  
네 맛있어요 ㅎㅎ
선랑 2024.12.13 11:05  
장교님 덕분에 새로운 음식도 알게되네요 ㅎ 반깐짜가 ^^
짜가가 어묵이라니...꼭 한번 들르고 싶은가게네요 ㅎㅎ
다른분들이 먼저 가시겠쥬?^^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11:07  
음..베트남 어묵이 더 자극적으로 맛있더라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주인장두요 ㅋㅋ
어르신 2024.12.13 12:00  
장교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메모 해놓겠습니다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13:24  
도움되신다면 다행입니다
사하폴라리스 2024.12.13 12:39  
좌클쉡..
빨리 하노이 와서 만들어줘요..
저 속쓰려요 ㅠㅠ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13:24  
낮부터 달리시더니 ㅉㅉ
발라스 2024.12.13 13:55  
저도 만들어주세요~
좌지클루니 작성자 2024.12.13 14:39  
네 오세요 ㅎㅎ
나에게오라 2024.12.14 00:47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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