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이게 맞나?ㅎㅎ
아르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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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내년 2월 방벳을위해 금욜 늦게 출발하여
수욜오는 스케줄로 티켓팅했습니다. (물론 여꿈숙소도..)
기분좋게 뭐하고 놀까 고민도 하며 기대하고 있는 와중에...
몸도 뻐근하고 목도 아프고해서 근처 타이마사지를 갔습니다.
마사지사가 들어오고 당연히 태국 ㄲ(?)인줄 알고
타일랜드? 했더니 아니!!! 베트남....그러네요...(잉?)
반가운 마음에 간단한 벳남말을하며 이야기를 나누는데..
본인 집이 까마우고 2월에 고향을 다녀올거라네요.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1시간 걸린다고 하고...
그래?? 그럼 2월에 나도 호치민을 가니 만날까?
그전에 한국에서도 데투도 하고...?? (막 날리는 공수표같은...)
웃음 대답을 받고 나와서도 잘로를 이어가는 와중에
어제 벳남 국내선 비행기 표 예약했다고 날라오네요..;;
(월욜 호치민으로 출발 수욜 고향으로 컴백홈..)
1초간 좋았다가 급 현타 아닌 현타가...
이게 좋아야 되는일인가??? 한국에서도 만날수 있는 ㄲ을 굳이 호치민에서?...
아... 고민 되네요 ㅎㅎㅎ
좋았는데... 급 안좋아요.... 어쩔까요? 오지말라고 하기에도 거시기하고....ㅎㅎㅎ
그냥 저냥 심심해서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