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자 내상 ㄲㄱㅇ 자매와의 2일째
락자에서의 첫날은 애초에 큰 기대를 했던 19살 ㄲㄱㅇ와의 멋진 밤이 산산히 무너져 버렸네요.
결국 홀밤을 보내고 다음날 아침에 배고파서 일어납니다.
다른 방에서 혼자 자고있는 언니 ㄲㄱㅇ도 일어날 생각을 안하네요.
노크를 해봅니다. 겨우 문을 열어주는 ㄲㄱㅇ의 상태가 쉽게 일어날 기미가 안 보이네요.
다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가 점심 시간이 다되어서 다시 언니 ㄲㄱㅇ의 문을 두드립니다. 배가 고파서 밖에 나가서 밥을 먹자고 했더니 귀찮은가 배달시켜서 먹잡니다.
그렇게 허기진 배는 배달시킨 음식과 음료로 식탁에 앉아서 언니 ㄲㄱㅇ와 함께 채웁니다.
언니 ㄲㄱㅇ는 일어난 후 빗자루를 들고 열심히 청소를 하네요.
처음부터 5일동안 아에 작정을하고 온 것 같네요
열심히 청소하는 언니 ㄲㄱㅇ를 뒤에서 안아준 후 포옹을 한 후 가볍게 볼에 입맞춤을 해줍니다.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예측할 수가 없네요.
함께 하기로한 19살의 ㄲㄱㅇ는 옆에 없고 대신 21살의 언니 ㄲㄱㅇ가 같은 지붕아래 살고있다는 것이 어이없네요
밥을 먹은 후 언니 ㄲㄱㅇ는 그냥 무기력하게 쇼파에 앉아서 TV만 시청합니다.
그런 ㄲㄱㅇ에게 밖으로 나가자고 합니다. 언니 ㄲㄱㅇ가 곧 생일이라서 선물을 사주기로 합니다.
신발과 핸드백을 파는 가게에 도착했더니 19살의 ㄲㄱㅇ도 곧 도착을 합니다. 그리고 폭풍 쇼핑을 하네요.
그래도 약속한 것이라서 계산을 하고 함께 아파트로 돌아와서 각자 휴식을 취합니다.
잠시 후에 ㄲㄱㅇ 자매들은 쇼핑한 짐을 들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언니 ㄲㄱㅇ도 가벼운 짐만빼고 첫날 가져온 짐을 전부 집으로 함께 가져간 듯 합니다.
그리고 언니 ㄲㄱㅇ는 밤에 다시 아파트로 돌아오는데 동생은 병원에서 할머니곁에 있어야한다고 계속 오질않네요
순간 락자에 잘못 왔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더이상 함께 있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것 같아서 언니 ㄲㄱㅇ도 집으로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둘 다 정리해 버렸더니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네요.
앞으로의 락자 일정이 막막합니다. 앞으로 남은 3일 동안 무엇을 해야할까 많은 고민만 합니다.
근처에는 눈을 크게 떠도 ㄲㄱㅇ가 보이지를 않네요.
그래서 그냥 아파트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편안하게 휴식을 보낼 생각을 하면서 지내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그렇게 남은 3일을 보내는데 그래도 가끔 주변에 ㄲㄱㅇ들이 눈에 띄이기는 하네요.
그러면서 나름 자연스럽게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락자에서 많은 ㄲㄱㅇ들이 잘로에 추가가 되었네요.
결국에는 그 ㄲㄱㅇ들을 만나러 다시 락자행 버스에 탑승할 날을 기다리게 됩니다.
락자에서의 폭풍 헌팅은 내일 정리해서 후기 작성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