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 ㅅㅅㅇㄴ에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했지만 번호가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랜덤으로 했어요.

방에서 좀 기다려도 안 오길래 구멍으로 밖을 슬쩍 보니 어떤 아줌마가 들어오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가까이에서 보니 아줌마 같지는 않고 꽤 미인이였어요.

일본미인 같기도 동남아미인 같기도

근데 나이가 어려보이진 않았어요. 어느정도 살아온 얼굴

심하면 저보다 나이가 많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일단 미인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참고로 저는 눈이 그렇게 높지 않아서.. 다른 분들이 보면 어떨진 모르겠네요.

애초에 번호같은걸 모르니 추천도 불가능하지만요

제가 딴 생각 하느라 옷을 벗으라 해도 안 벗고 있었는데

제가 벗기 전에 자기가 먼저 다 벗더라구요.

너무 말라서.. 뭔가 미안할 정도.. 너무 마르셨네요.

아무튼 ㅅㅂㅅ는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건 뒤는 손으로 몸으로만하고 

앞에서만 ㅎ를 사용하더라구요.

ㅂㅅ를 마치고는  시간이 될 때까지 마사지를 해주는데

하는척이지 시원하진 않았어요.

그 마른 몸에서 힘이 안나오나 보다 이해했어요.

ㅋㅅ를 ㅎ까지 사용해서 하더라구요.

제가 마음에 드셨나봐요 누님 ㅋ

마지막에 나이 물으려다 실례일까봐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