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린이 도트의 1일차 후기 입니다.
출발날 10시 35분 벳남항공 비행기라 전날 영종도에 사는 동생네서 자고 7시에 알람 맞춰놨는데
6시에 동생이 깨워서 6시30분에 공항으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하고 짐 보내고 출국장에 들어가려 보니 일반줄 스마트패줄 할거 없이 줄 끝이 보이지 않았다
여차저차해서 한사간만에 면세점에 입성 !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 해났던 면세품 찾고 밥 챙겨먹고 게이트 도착!
한시간반 정도 시간이 남아서 핸드폰 하면서 화장실과 흡연장을 들락날가 하면서 기다리다 사람들 하나 둘
줄 서길래 표 확인 하는곳 앞에 앉아서 핸드폰 하면서 맨 마지막쯤 탑승 완료 !
자리에 앉아서 핸드폰 하고 있는데 시간이 되도 출발 할 생각을 안하더니 20분 정도 지연씨와 면담 후 드디어 출발 !
현지시각 2시쯤 도착해서 미리 신청해놨던 패스트트랙으로 호다닥 입국심사하고 짐을 찾으로 갔다.
한국에서 담배 2보루 사서 갔는데 요새 담배로 삥 뜯는 공안들이 많다고 해서 캐리어 찾아마자 다른 면세품 가방에
숨겨두었던 담배랑 면세품 캐리어 바로 쑤셔넣고 밖으로 나가는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합류에서 호치민 입성 완료 !
밖에 나가자마자 담배 하나 피고 그랩존으로 가서 그랩 부른후 오늘은 하루님이 안내해 주실거라 하여 출발과 동시에
하루님에서 연락드림 그랩존에서부터 차가 막혀서 한시간여만에 선라이즈 도착해서 하루님에게 안내 받고 선라이즈 입성 !
옷 갈아입고 환전하러 바로 하탐으로 출발 ! 하탐에 도착해서 환전을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앞에 있는 여자분이 베트남 동을
일본돈으로 교환하고 있었다. 교환 후 그 여자는 자리를 뜨고 앞에 있던 여자분이 환전시작
핸드폰 하면서 기다리다 바닥을 봤는데 이게 왠 횡제 ! 만엔짜리 한장이 떨어져 있는것이 아닌가 ! 바로 호다닥 줒어서
기쁨을 만끽 하려는 찰나 환전소 할아버지가 웃으면 손을 내미는것이 아닌가 ...
할아범 줒는거 봤구나 눈도 좋네 하면서 이렇게 뺏기는구나 아쉽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 환전금액 영수증을 보여주는것이 아닌가 !
속으로 아싸 개이득 하면서 오케이 !! 하고 168만동 환전 받고 내가 가지고 갔던 달러도 환전 완료 !
환전 후 여꿈에서 후기로만 듣던 황제 예약 후 시간이 남아서 걸어서 근처에 도착해서 커피 한잔하고 황제 입성
계산하고 잠시 기다리니 귀여운 아이가 따라오라 하여 따라가서 올라가서 서비스 받고 1층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린체리로 출발
(진짜 20만동에 그 서비스를 다 받을수 있는건 완전 혜자라고 생각합니다)
2년전 친구랑 방벳 했을때는 린체리 뒤에 짝퉁 린체리에 가보고 작년에 가족여행 와서 부모님 재우고 갔더니
단속떠서 문닫고 2년만에 드디어 린체리 입성 !!
금액 지불 했더니 아주머니가 손목을 붙잡고 안으로 이끌으신다 나보다 먼저 온사람이 고르고 있었는데
그옆에 앉히더니 나도 빨리 고르란다. 갑자기 수십명이 나를 주목하니 머리가 하얘진다 .. ㄷㄷ
나는 와꾸파라 와꾸를 계속 보는데 긴장이 되서 고르질 몇몇이 자기를 고르라고 손을 든다 .. 하지만 내스타일이 아니라
눈을 피하고 열심히 스캔하다 그나마 괜찮은 아이를 찾아서 지목 했는데 아주머니가 갑자기 그 옆에 옆에 있는 아이
손을 붙잡고 오는것이 아닌가 .. ㅠ.ㅠ 그아이가 아니라 하고 싶지만 차마 얘기할수 없어 그아이를 따라 나섰다.
계단으로 올라가더니 기다리라고 했다가 다시 방이 없다가 골목 뒤 건물로 데리고 가서 뒷 건물로 자리를 옮겼다
가는동안 스몰토크를 했는데 한국말은 유창하게 잘한다.
방안에 들어갔더니 ㅇㅌ하고 화장실로 따라오란다. 따라가서 목욕탕 끌려온 초딩마냥 씻김을 당하고 다시 방으로 가서
매트에 누웠있었더니 그녀도 ㅇㅌ하고 씻고 오더니 그녀가 내앞에 서서 묻는다.
그녀 "오빠 나랑 뭐하고 싶어 ??"
나 "응 ?? " (뭐지)
그녀 " 오빠 나랑 뭐 하고싶냐고 "
나 "응 ?? " (뭐라는겨 ;; )
그녀 "아니 오빠 나랑 뭐 하고싶냐고 "
나 (아 ㅋ) ㅂㅂ ?
대답을 듣더니 그녀는 박장대소를 하더니 그건 좀 있다가 하고 우선 엎드려 라고 하더니 꾹꾹이 마사지를 해준다.
뒷판 꾹꾹이 열심히 하던 그녀가 앞으로 돌아 누우란다 돌아 누웠더니 이제 전투를 시작 하자고 한다.
준비가 끝나고 삼각 ㅇㅁ가 시작 되었다 삘이 꽂힌 나도 찜을 맛보게 하였더니 안된단다 ... 내상각인가 ..
대신 맛보는거 말고 동굴탐험을 해달라 하여 동굴탐험하면서 열심히 수맥을 찾아본다.
다행히 금방 수맥을 찾아 동굴을 촉촉하게 만들어 줬더니 본게임을 시작 하자며 꽈추에 고무옷을 입혀주었다.
고무옷을 입고 전투 시작 자세 바꿔가면서 열심히 전투하고 발싸 ! 후 씻고 빠빠이 하고 그곳을 나왔다.
나와서 현타를 가지며 담배 한대피고 시계를 보니 10시쯤이 되었다. 레탄톤 거리를 걸으면서 이제 모하지 ... 생각중
여꿈에서 황제만큼 많이 거론 되었던 코코로 가기로 결정 !!
결정 하자마자 그랩 부르고 코코로 달려갔다. 갔더니 이미 앞자리 쪽은 다 만석 ㅠ.ㅠ 우선 맥주 한잔 시켜놓고 마시며
여꿈에서 보던 귀요미와 여러 댄서들을 감상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담배에 손만 갖다대도 어디선가 라이타 불이 날아오고
화장실가면 세면대 물 켜주고 씻고나면 화장지 주고 신기했다.
맥주를 좀 마시다 보니 취기도 올라오고 나도 여꿈 후기에서 보던것 처럼 팁을 뿌려보고 싶었다 ㅎㅎ
그래서 옆에 있던 종업원 여자아이에게 50만동 쥐여주면서 5만동으로 바꿔달라고 해서 후기에서 본것처럼 휴지꽂이에 끼워놓고
댄서들이 체인지 될때마자 무대앞에 가서 두명에게 한장씩 쥐여주고 다시 자리로 와서 맥주 마시면서 놀다가 코코를 나와
다시 선라이즈로 돌아와서 첫날밤을 마무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