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의 술주사 봐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피카츄 입니다
이번엔 다름이 아니라 저의 ㄲ은 ㅎㄱㄹ ㅇㅎㄲ 입니다
9월 첫 방벳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지금은 자기,여보하고있는 ㄲ입니다
오라병 탈출을하고자 12월 발권후에 바쁘게 지내고있네요
1달정도는 오라병과 설렘이 있어 통화를 2틀에 한번꼴로 합니다.
ㄲ들 특징인지 아쉬운건 항상 남자들의 책임인지 ㅋㅋㅋ
칼답을하면 늦으면 30분 길면 2시간이후에 답장이옵니다
이유는 항상 집안일+청소+샤워+밥 등등
뭐하고 왔어요 하면서 답장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ㄲ을 너무 믿지마라 명심하고있습니다!!!
의지의 한국인 질수없다 시전했습니다.
어차피 너한테 신경쓸 시간에 일에나 집중하자
마인드로 10월 한달간 일하는시간 카톡답장을 전혀 안했습니다.
심지어 저는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고 새벽출근 또는 24시간 일하고 매일 다릅니다.
그래서 더 소홀해질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녁시간 만큼은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이게 시발점이 된걸까요...
11월부터 갑자기 저의 퇴근시간이후 카톡을 보내고 않읽으면 바로 전화옵니다...
그것도 본인 퇴근시간 다되서 대기실에서 카톡하고 전화하고
한국은 새벽 12시에서 1시사이됩니다.
저는 그래도 항상 먼저잘거다 오늘도 수고해요 립서비스 한마디 흘려 카톡을 날리고 잡니다
제 직업상 새벽에도 돌발대기로인해 벨소리로 되어있어
잠귀가 밝아요 처음에는 내가 진짜로 자는지 확인할려고 전화하는것같은데
누가봐도 지나가는 초등학생한테 물어봐도 저아저씨 방금일어났네 하는 모습으로 받아줍니다 ㅎㅎ
같은 래파토리 자고있었어? 나일끝나서 이제 집에가요!
내일 몇시에 일어나세요? 알았어 이제 주무세요~~ 뽀뽀쪽 해줍니다..
항상 저는 자다 일어난모습 ㄲ은 술을 많이 마셨는지 얼굴이 씨뻘개져서 or 맨정신상태로 전화옵니다...........
그렇게 한두번 받아주니깐 이젠 너무 심해요 매일 전화가옵니다
취하든 말든 주7일중 5일 출근하는것 같은데 주5일전화가 오네요
심지어 이제는 5일중에 얼굴씨뻘건날이 4일입니다
(어제도 다시 잔다고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씻고 전화를 또걸어 옵니다......
하~~~~ 자는척하고 안받아야지하면서 결국 받아주는 한국ㅎㄱ 한명)
12월 방벳일정을 공개한 입장으로
(전 게시글 참조해주세요)
이번 방벳은 완전한 족쇄로 24시간 계속 같이 있을거라고 합니다.....
지금이라도 컷트하는게 맞는걸까요? 아님 12월 만나고 컷트하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