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페의 14박15일 낙서장 10~14일차
10일차에는 ㄱㄹ도 가고 했지만............
5일간 여정을 간단한 사진으로 대체할 생각이기 때문에 이번 방벳 여행기에서 느낀점과 견해만 짧게 말씀올리겠습니다..
여행기간이 길면 부럽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건 100%동의해요. 무엇이 가장 좋았냐면 확실히 사람은 돈이든 시간이든 "여유"가 있어야하는거 같습니다.
조급함이 달라지니 ㄱㄹㅇㅋ를 방문하더라도 굳이 조급하거나 초조하지않고 오히려 가볍게 방문할수 있어요.
정말 가볍게 놀다오는 느낌이에요 ^^ 가격은 좀 있지만요.. 이번 여행에서 제가 ㄱㄹㅇㅋ에서 선택한분은 14일 동안 2번정도에요
다~ 회원님들 추천받고 앉혔어요 ^^ 그만큼 욕망과 욕심이 적어진달까요... 제 취지도 ㄱㄹㅇㅋ 안에서 노는걸 즐기구요.
그리고 뭐 정 급하면 우리에겐 ㅂㄱㅁ나 ㄹㅊㄹ가 있잖아효 ^^
여행기간이 길다보면 취지가 바뀌는것도 있더라구요.. 그동안엔 꼭 오늘 홀밤은 면해야지..... 실패하면 아 또야? 아 나만 짜증나네
잘해주자,,,오늘은 같이 가야지... 이런 조급함과 실패감이 생기다보니 호구도 많이 당하고 호갱취급받고 했었는데
오히려 그런 부분이 없다보니 제가 여행을 즐기는 방향성이 잡히더라구요^^
저는 이제 로진은 아니지만 ㄲ과 낮이든 저녁이든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며 일상을 공유하고 ^^ 섹스판타지를 실행하는걸 원했더라구요^^
그리고 이번 여행해서 장기간 여행임에도 불구하고 10일동안엔 4박5일보다 ^^ 홀밤이 많았어요..
그대신 정말 의지되고 좋은분들을 알게되고 남은게 제 여행에서 가장 잘한일 같아요 ^^..
키스님 옥수수님 탕롱님 실장님들^^ 방랑자님 미스터김님 레프티님 많은분들 ^^ 제게 좋은 추억과 좋은 경험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이번에 ㄷㅅㄹ은 생겼지만 ^^ 역시나 ㄱㅈㄱㄹ ... ㄲㅊ이 아닌이상 계속 탐험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
아 그리고 매일 뉴페가 좋긴한데.. 가성비나 여행취지에 따라서 몇일 데리고 있는것도 좋은선택인거 같더라구요 ^^ 참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