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말 방벳 후기 3일차 마무리
어제 작성하다가 윤씨가 이벤트하느라 못올렸네요....ㅡㅡ^
하루빨리 안정화 되길 바라면서 마지막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휴우 하루가 참 짧네요....
아쉬운 시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3박4일 여정중 벌써 3일차.....
막바지로 이르렀다고 볼수 있네요
3일차 역시 ㄷㅅㄹ ㄲ 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로 했네요....
낮에 황제가기 전에 숙소에서 약 25분 떨어져있는 두카티 호치민 점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제가 두카티 바이크를 타기때문에 ㅋㅋㅋㅋ
한국에 있는 매장은 스탬프투어때 전부 다녀왔기에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비교적 가까운 곳에 있어서 들렸습니다 ^^
멋진 녀석들 메인은 v4s가 아닌 파니갈레 v2 모델이 전시되어 있네요...
하긴 베트남에서 v4s 까진 오바죠....이녀석들도 차고 넘칠텐데
양 옆에는 두카티 스트리터파이터란 모델입니다 저 멀리 찌글찌글한 녀석이 보이네요
뒤돌아 찍어주고
사진 몇방 찍고 돌아가려고 스윽 보는데 비엣남이 써진 반팔 티샤스 한장....
가격은 113만동~~~~6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이네요...
그래도 온 기념으로 한장 구매했습니다.....사실 입고 있는 티도 두카티X슈프림 콜라보라 금액이 상당했지만 사치좀 부렸죠 ㅋㅋㅋ
바로 황제로 가서 케어좀 받고
선라이즈 옆에 있는 밥선생으로 가서 늦은 점심을 했네요
이제 숙소로 돌아가 정갈한 마음으로 ㄷㅅㄹ ㄲ을 기다려줍니다....
전날 선물로 라부부 인형을 주었더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러고 내일도 너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고 하니 기대하네요
그래서일까 기특하게도 저에게 줄 선물을 사서 온다고 하더라구요~~~~오호 무엇일까
두둥~~~ 간당히 폰이랑 담배 보배 현금등 넣어다니기 좋은 가방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선물도 받았으니 고마운 마음으로 한바탕 전투를 치뤄주고
저녁을 먹으러 숙소를 나섰습니다
7군에 위치한 Sol Kitchen & Bar District 7 라는 곳입니다
가운데 수영장이 있고 그 앞쪽으로 테이블이 하나씩 있는곳입니다... 수영을 하진 않구요 ㅋ
미리 예약을 안했더니 실내로 안내해주더군요....사진상 보이는 곳에 앉고 싶었는데 ㅠㅠ
주말이라 예약을 해야하나바요....살펴보니 외국인들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옆에 앉아서 먹고 싶었는데 사진처럼 기둥이 우리 사이를 가로막았네요...
코로나 한잔과
타이거새우가 들어있는 매콤한 스파게티
바삭한 꼬맹이돼지
간단히 먹었네요....그래도 ㄲ이 먹는양이 많지 않아 잘 먹었네요
라이브밴드도 있고 시원하니 분위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단 먹고 나와서는 갈곳이 없더라구요....5분 걷다가 그랩 잡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
돌아와서 꽁냥꽁냥 놀고 있는데 일행이 ㅍㅌㄴ와 함께 돌아왔네요....같이 술마시자고 나오라네요
부랴부랴 옷을 입고 거실로 나섭니다
술게임 하면서 먹었는데 어휴 페이스가 장난 아니네요ㅋㅋㅋ
숙소에 맥주를 동냈습니다ㅋㅋㅋ 제빙기는 완전 굿이네요 만들어지는 속도가 장난아닙니다
몇번 했는지 기억 안날 정도로 화이팅 하고 잠들었네요...ㅂㅅ를 계속 하지는 않고 약빨로 짧게짧게
이렇게 ㄷㅅㄹ ㄲ 과는 이틀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아침에 밥먹이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 헤어졌네요ㅠㅠ
출국전 마무리 대굴빡샷
올때 갈때 비엣젯 14번 선택했는데 한번은 성공했네요
빠잉 비엣남
돌아오는 뱅기에서 배가 고파 쌀국수 한사발씩~~~~~이제야 해장이 되는 느낌 ㅋㅋㅋㅋ
이 형님은 다음을 위해 키핑